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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606_생후268일 연신내에 출몰한 나림가족~


나림양의 선호 아이템... 사은품으로 받은 존슨즈 베드타임 로선
내용물보다는 케이스를 더 좋아합니다...ㅎㅎ


"엄마, 초점책 말고 딴거 없어요?"
모처럼 주말인데 아빠는 잠만 쿨쿨... 나림양 심심한가 봅니다.


"아기체육관도 이제는 시시해요~"


"뭐 좀 재밌는거 없나~"
나림양 아기체육관을 잡고 일어서서 주변을 탐색합니다.


"영차, 이 안엔 뭐있나~"
보행기를 잡고 일어나는건 좋아하는데
태워놓으면 무지 짜증내는 나림양입니다.


"엄마, 사진 그만 찍고 나림이랑 놀아요~~"
카메라 넥스트랩을 잡고 늘어지는 나림양입니다.
뭐든 나림양이 만지는건 두고 보는 편인데
거울 같은 위험한 것이나
카메라 같은 비싼 것을 만질때는 긴장하게 됩니다... ㅡ_ㅡ;;


엄마 품에서 잠이 든 나림양...
피부가 뽀얗습니다... ^.^


"아빠 뭐하시는 거에요?"
"제가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라..."

자고 있는 나림양을 납치, 연신내 부근에서 발견된 아빠입니다.

자체 모자이크 처리중입니다.


"엄마, 아빠 왜이래요?"

아빠는 자체 모자이크 처리중입니다... ㅡ_ㅡ;;


어느덧 오월을 지나 유월...

활짝 핀 장미꽃을 보니 여름 햇살이 완연하네요...


친할머니 댁에 온 나림양입니다.

옥상에 올라와서 아빠가 비행기를 태워 주었습니다.

나림양 너무 신나하네요...ㅎㅎ


옥상에 화분을 가져다 놓고
감자, 토마토, 상추 등을 가꾸시는 할머니입니다.

비가 안온다고 물좀 줘야겠다고 하셔서
아빠가 열심히 물 날라 드렸는데...

담날 바로 비왔다죠...ㅎㅎ


어른들은 조그마한 땅도 놀려두질 않으시더라구요...
아빠 엄마도 자투리 잘 활용하는 부지런한 어른이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