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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627_생후289일 수박먹고 골든키위먹고 나림이는 과일이 좋아요~~



"엄마 오늘도 왜케 더워요?? 수박한접시 더 주세요~~"


"홍홍 잘 먹었어요. 다 먹고 난 수박은 얼굴과 손에 발라주세요~~"


"냠냠냠 이건 네모~~"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블럭을... 그냥 먹어버리네요.. 에효~~


오후에는 엄마와 함께 외출을 합니다.
한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죠~~


"나림아~~ 아~~ 키위먹자 ㅎㅎ"


"아이셔~~ 아이쿠아~~"


"나림아 맛있지?? 이거 안 시거던~~ 근데 표정은 왜 그러니??"
나림양 오늘도 허리우두 액션이 입니다. 달달한 골든키위를 주었는데 표정은 ㅋㅋㅋ


"나림아 안녕!! 우리는 만나자 마자 이별이구나~~"
일주일뒤 돌아가는 노기 카오리양.


삭발한 솔이는 집에서 아빠와 함께 있고 혼자 외출한 솔이엄마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한판 떨었죠.. ㅎㅎ


"엄마 솔이는 왜 안왔어요?? 엄마 친구들만 만나고~~"
나림양 또 삐진 얼굴이네요.


카오리의 핸드폰으로 잠시 마음을 달래봅니다.


"엄마, 담에 솔이 또 만날꺼죠??"
엄마 수다떨라고 낮잠 한숨 주무시는 센스 ㅎㅎ


이대역에 위치한 레인트리 카페 좌식으로 되어있어 나림양과 함께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ㅎㅎ


집에 돌아가기 전 카오리 이모와 사진한장.. ㅎㅎ
나림아 좀 웃지 그러니??


"엄마 목욕은 너무 좋아요~~"


"아빠도 덥죠??"


"좀만 기다리세요.. 나림이 촉각볼이랑 더 놀아야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