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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804_생후327일 안에서 테러하는 나림이 밖에서도 한다~!


욕심쟁이 나림양... 양손도 모자라 입까지 하나 가득입니다...ㅎㅎ


"이 장난감은 좀 별로였어... 언능 포장해서 반납해야지..."


원숭이는 반납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잡숴주시고...ㅎㅎ


여기가 녹색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입니다...


이 날, 수정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지요...

예쁜 수정이 머리카락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ㅡ.ㅡ;;


나림_"수정아...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수정_"나도 몰라... 자고 일어나보니 이렇더라고... 너도 조심해라...ㅡ.ㅡ"


속상한 수정이 뻥튀기를 열심히 먹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장난감 도서관에 있는 놀이방에서 수정이와 잠깐 놀았습니다.
나림이는 원래 커다란 롤러코스터를 빌리고 싶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미니 사이즈를 빌렸습니다...ㅎㅎ


시청앞 광장을 지나...


수정이네 집에 도착했습니다...
수정이네 집에 도착하니 신기한 장난감이 있네요...
나림양 밀고 걸어가는 재미에 푹 빠지셨습니다...


나림양, 수정이네 집에 와서도 제 버릇 남 못줍니다... ㅡ.ㅡ;;

수정맘 화장품을 열심히 뒤지고 있네요... 남의 집에서도 테러를... ㅡ.ㅡ;;


옆에서 구경하던 수정양 졸지에 공범이 됩니다...ㅎㅎ


마지막까지 싹싹 꺼내시는 나림양...


"응? 엄마 무슨 일 있었어요?"

새침하게 앉아 시치미를 떼십니다...ㅎㅎ


"아니요... 저는 그냥 옆에서 구경만 했다니깐요... 쩝..."


"무슨 일 있었어요? 근데 뻥튀기 엄청 맛나네요...ㅎㅎ"


고맙게도 수정맘께서 장난감을 빌려주셨네요...

나림양 집에 오자마자 밀고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게 놀았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