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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1002_생후386일 할머니 나림이 왔어요~

내일이 추석입니다.
오늘은 아빠도 하루 종일 집에 있구요...


"냠냠~~~ 나림이도 이제 혼자 먹을 수 있다고요!!~~"
쌍숟가락으로 아침 맘마를 맛있게 드시는 나림양~~ 얼굴에 팩하는건 잊지 않는군요.. ㅎㅎ


"엄마, 이건 아침에 먹던거잖아요~~"


"내일 추석인데.. 왜 나림이는 맛있는거 안줘요~~~"
점심먹다 딴청피우는 나림양~~ 으윽 ㅡ.ㅡ;;


상할머니께서 추석 전날엔 꼭 시댁에 다녀오라고 신신당부를 하셔서...
뒹굴뒹굴하고 있는 아빠를 깨워서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할머니랑 잼있게 놀고!!!


고모랑도 잼있게 놀았습니다.

할머니 나림이 집에 가는거 아쉬워요?? 내일은 추석이니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