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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705_웃는 얼굴이 제일 예뻐요

오늘은 월요일 아빠와 함께 피부과에 갑니다.
나림양 아토피라는군요... 흑흑
여태 아토피 걱정없이 지냈었는데.. 아무거나 잘먹어도 탈나지 않는 나림양 흑흑
요즘 불량식품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동생생기고서 여기저기 아픈 나림양 왠지 찡합니다.


"다이애퍼를 바르니 좀 나은것 같아요 엄마~~"


가려움이 좀 가셨는지 안경을 쓰고 장난을 치네요.. ㅎㅎ


누나 어디 아퍼??
눈을 부릎뜬 석준군


"이거 다 나림이 꺼예요?? 야호 신난다... ㅎㅎ"
저녁식사를 마치고 수박을 주니 이렇게도 좋아하네요..


"엄마 왜 수박은 가운데부분이 제일 맛있을까요??"
수박을 주니 가운데 부분만 먹고 내려놓은 모양이 어쩜... 이다지도 미식가일까요??

나림아~~~ 언넝 아토피 낫자.. 웃는얼굴이 제일 이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