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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706_활기차게 놀아요

비가 와서인지 습도도 높고 아침부터 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나림양은 피부과에 다녀온 후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계속 사용하면서 조금 안정되는지 열심히 놀아주십니다.
화~~한 느낌이 나는 다이애퍼 크림을 가려운 곳에 발라주니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석준군 누나의 뒤척임에 밤새 시달리다 아침까지 늦은 잠을 잡니다.

부엌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옵니다. 오늘도 화창하겠네요.

싱그럽게 누워있는 화분...ㅎㅎ

양갈래 머리가 잘 어울리는 나림양.
아프고 짜증내고 하지 않으니 넘넘 이뻐요...ㅎㅎ

근데 하는 짓은 역시나 상상초월...!!
로션은 왜 맨날 괴롭히나 몰라...ㅎㅎ

노란 낙엽에 열심히 풀을 바르는 나림양.

네. 가을이 되어서 나뭇잎에 단풍이 들었네요.

"와 엄마, 나뭇잎 너무 신기해요~~"

이번엔 지난번 처참한 테러를 당했던 랄라입니다.

호비를 앉혀가며 놀아주고 있는 나림양.

엄마_ 호비는 쉬야하는데 나림이는 언제 쉬야 가릴거에요?
나림_ 아이참, 엄마 좀 기다려 보시라니깐요~~

언제일까요. 나림이가 엄마 아빠의 기저귀값 걱정을 덜어줄 날이...ㅎㅎ

나림양 오늘은 8층 탑을 쌓으셨습니다. 매우 흡족해 하는군요...ㅎㅎ

나림양. 때때로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을 호소하긴 하지만
활발하게 잘 놀아주어서 너무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