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림양의 구강검진이 있는 날입니다.
나림양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엄마랑 외출을 했네요...
치과에 피부과에 이비인후과 까지...ㅎㅎ
병원을 순서대로 다녀온 나림양입니다.
날씨가 좋다못해 너무 더웠어요.
더위에 인상쓰고 계신 나림양입니다.
구강검진 예약된 치과에 도착했습니다.
병원놀이로 단련된 나림양도 치과는 무서운가 봅니다.
아이들 치과라서 뽀로로도 틀어주건만,
썩션이 만들어내는 소리에 기겁한 나림양 무척 울었네요...
검진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앞니와 어금니가 각각 1개씩 썩었다는...ㅠㅠ
매일 칫솔을 물려주긴 했는데 그걸로는 부족했나봅니다.
오는 길은 더 더웠습니다.
"맨날 이 닦기 싫다고 도망만 다니더니 내 그럴 줄 알았다..."
이 날 저녁,
"너 이 안닦으면 또 치과 간다~!"
라는 협박에 바로 순순히 이를 닦는 나림양이 되었습니다.
진작 치과 갈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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