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참여한 5인전 전시 오프닝 날입니다.
오후에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차를 몰고 온 가족이 출동합니다.
병원 갈 때 빼고 석준군이 이렇게 차를 오래 타 본 것이 처음인거 같네요.
"어딜 이렇게 가요? 석준이 심심해요~"
의외로 조금 보채다 얌전히 잠든 석준군입니다.
"맛난거 먹으러 가는거에요?"
외식하러 가는 줄 알았는지 신이 났던 나림양도 골아 떨어졌습니다.
토요일 시내는 정말 많이 막히더라구요...ㅠㅠ
중간에 깨서 심하게 운 석준군이 엄마 무릎으로 왔습니다.
운전중에는 되도록 카시트에 앉힐려고 하는데... 아기들이 잘 안도와주네요...;;
요건 전시사진.
20R 5점은 저와 식구들의 어릴적과 현재 식구들 사진입니다.
요건 다른 각도
왼쪽 사진들은 아빠 어렸들 때 살았던 동네 사진들입니다.
어떤 사진인지 잘 모르시겠죠? 직접 보셔야 되는데...
조만간에 전시한 사진들을 블로그에도 올려놓을게요...
사진들을 설명하고 있는 아빠와 나림양입니다.
나림양은 벌써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고, 즐기는 듯 합니다.
가수를 시켜보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ㅎㅎ
아빠와 나림양과 석준군.
이날 갤러리에서 맛난거 많이 먹고 뛰어다니면서 즐거워했던 나림양.
갤러리만 가면 좋아하는 이유가... 아마 넓어서 그런 거 같아요...
맘껏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면서...;;
나림아 갤러리에서는 얌전해야 해요...;;
아랑곳 하지않고 잘 자는 석준군.
저녁에는 삼겹살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나림양 아토피땜에 고기를 못먹다가 정말 오랜만에 고기를 먹으니
저렇게 좋아하네요...ㅎㅎ
요건 grave 님이 그려주신 나림양 그림.
나림양이 무척 좋아했다죠...ㅎㅎ
아이들땜에 정신없어서 인사도 잘 못드리고 죄송했네요...
암튼 오프닝 잘 끝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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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자 수가 갑자기 늘어서 설마 했더니...
또 베스트에 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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