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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908 _ 의자에 앉아있는 누나가 부러워요

부모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죠...

아기를 낳으면 어서 뒤집었으면 하고...
뒤집었으면 기었으면 하고...
기어다니면 어서 일어섰으면 하고...

그런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석준군은 뛰어다니는 누나가 무척 부러운 눈치입니다.


석준이는 오늘도 누워있어야 되요? 저좀 안아주세요... 누워있기 싫단 말이에요...


누워있기 싫으면 앉아있으면 되지~~


이제는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서도 넘어지지 않는 나림양입니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와 누나는 누워서 다리도 드는구나~ 부러워~

석준군... 누나가 한없이 부러운 요즘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