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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20601_나림&석준 플랜테이션 베이 가다 2일째 _ #2

아래 사진은 플랜테이션베이 체크인할때 주는 한글 지도입니다.

첫번째 후기때 올렸어야했는데 찍어서 올려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

가운데 파란부분이 모두 수영장(곳곳에 작은 부분도 포함)이고...

모든길은 가운데 해수수영장으로 통한다는 법칙을 가지고 있네요.. ㅎㅎ

저희룸은 R3옆 퀀텀하우스입니다.




어쨌든 다시 둘째날로 돌아가서..

물놀이 후 햇반과 라면으로 후딱 점심을 먹고 언넝 마사지삽으로 이동합니다.



나림양 - 엄마 나림이 졸려요.. 어디 가는거예요??


친절히 픽업오신 분의 도움으로 차로 10분정도 이동 후 Queen's spa에 도착합니다.



물놀이 - 식사 후 급 졸려지신 나림양을 업고, 석준군은 안고 스파로 이동중인 엄마.. ㅠ.ㅠ

사진으로 보니 슬픈 장면이네요.. (저만 그런가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기에 맛사지를 받아야하나 살짝 고민했었는데..

한국인 매니져도 계시고 베드4개인 방을 예약해주셔서 어찌나 기쁘던지.. ㅎㅎ

베드 두개를 붙여서 아이들은 재우고 저희는 맘껏 맛사지를 기쁘게 받았습니다.




나림양 - 망고쉐이크 더 먹고싶어요..왛;



석준군 - 망고쉐이크는 내껀데.. 아아아앙!!!





돌아가는 길에 망고 조금과 물을 사고싶어 한국인 매니져님께 부탁하였더니 흔쾌히 들어주시네요..







세부 거리 풍경입니다. ㅎㅎ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오는지 망고를 사러 나림아빠가 나가니 아이들이 악세사리를 팔려고 한국어를 하네요..

망고 4개 60페소, 물 5리터 60페소 구입 후 숙소로 이동합니다.



플랜 로비에 도착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마차가 우리를 반기네요.. ㅎㅎ



아직 잠이 덜 깬 나림양, 석준군 입니다.



온가족이 다 타니 말이 버거워하네요.. ㅎㅎ



한바퀴를 돌려고 했으나 피곤하기도 하고 말한테 미안하기도 해서 숙소에서 내립니다.




저녁을 먹으러 사바나 그릴 R4로 이동합니다.



석준군 - 엄마 배고파요!!



나림양 얼굴보다 더 큰 망고쉐이크



배가 고파서인지.. 햄버거가 너무 맛있네요.. ㅎㅎ 패티도 두껍고

체크인때 받은 웰컴음료쿠폰으로 산미구엘 두병시켜 먹었습니다.

사바나 그릴은 4시반부터 6시반까지 해피아워인데.. 1 + 1 입니다.

나림아빠 내일 또 와야겠다고 하네요.. ^^;;







망고 작업중인 나림아빠..

망고를 먹기위해 과도를 챙겨왔답니다. ^^;;


전날 비행기 피로와 물놀이 피로를 한꺼번에 날려준 맛사지..

사진정리하다보니 또 생각나네요..

아이들도 잘 재워주시고 (워낙졸렸겠지만 ㅋㅋ)

한국인 매니져님께서 신경도 많이 써주셔서 잘 받았네요..


사바나 그릴에서 먹은 저녁도 너무 맛있었어요..

석준군은 감자튀김만 흡입하셨네요..

사바나 그릴 바로 옆에 작은 수영장이 있는데..

다음날은 그곳에서 놀기로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