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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20602_나림&석준 플랜테이션베이가다 3일째_#2(플랜 테마디너뷔페)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테마디너 뷔페입니다.

우리집 퀀텀하우스 바로앞 오리온비치에서 해가 뉘엿뉘엿 지는 6시반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예약한날은 토요일로 브라질리안 피버공연이였네요.. ㅎㅎ

이쁜언니들이 춤추니 나림양 좋아라 하더라구요..




나림양 " 엄마 밥먹으러 언제가요??"

이쁜 하얀 드레스 입은 나림양이네요.. ㅎㅎ 



엄마 "나림아 잠깐만 석준이 기저귀 좀 갈고...."





6시쯤 나가니 언니들 리허설이 한창이네요..ㅎㅎ



해지는 플랜테이션 베이... 



아이들은 모래놀이에 푹 빠지셨네요.. 



"엄마.. 배고파요!!"


그간 음식사진이 너무 없어서.. ㅋㅋ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ㅎㅎ





메인요리라 할 수 있는 그릴요리 되시겠습니다.

너무 안익혀서 아이들 먹이기엔 좀 그랬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각종 샐러드와 요리들.. 김치도 있더군요..



나림양 "엄마 얼음 주세요.. 아!!"

세부에 와서 얼음먹는 재미에 푹 빠지신 나림양 입니다. ㅎㅎ 




망고쥬스는 언제나 맛있어요.. ㅎㅎ




공연 시작전 엄마와 함께 셀카 ^^;;



식사시간 이쁜 언니 한명이 노래를 부르네요... ㅎㅎ 




그렇게 달무리는 지고... 열심히 식사중이던 나림엄마 팔에 서늘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벌레인가부네.. 하고 아무렇지않게 보. 았. 더. 니 

그것은 도! 마! 뱀!

깜짝 놀란 나림엄마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말았습니다. ㅠ.ㅠ

도마뱀 떼어내고 물한잔 받아마시고 진정시키고 있는 찰나... 



드뎌 시작된 공연 뚜둥!!











나림양 공연보면서 같이 즐거워 하네요.. ㅎㅎ 









머니머니해도 쇼 중에서는 불쇼가 제일이죠 ^^;;




나림양 이쁜언니 손을 잡고 따라나서 보지만 낯설기만 합니다. ㅎㅎ 

그래도 용기내어 따라해준 나림양께 박수를 ㅋㅋ



그렇게 공연을 마치고 이쁜언니와 함께 사진도 찍고 돌아온 나림양입니다.

사실 테마뷔페 기대안했었는데.. 나림양 춤추고 노래하니 따라하며 즐거워하니 기쁘네요.. ㅎㅎ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ㅎㅎ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석준군.. 그냥잘수는 없죠 ^^;;

욕조에 퐁당!! 


요요요 아이들 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당해낼 수가 없네요.. 호호호




후딱 씻겨 아이들 재우고 플랜테이션베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엄마, 아빠는 잠시 외출을 감행합니다.

간혹 아이들을 두고 밖으로 나가면 어쩌냐고 그러시는 분들 계시는데..

저희 아이들은 한번 잠들면 새벽까지 좀처럼 깨지않는 아이들이기에.. 그런건데요..

아쉬운 변명 되겠습니다. ㅋㅋ





제 팔에 붙었던 그놈 들입니다. ㅋㅋ

이곳에선 너무 흔해서.. 현지스텝들은 제가 소리지를 때 무슨일이냐고 하더라구요..

도마뱀땜에 소리지를 줄은 꿈에도 몰랐던거죠.. ㅋㅋ


그간 안가본 팔레모 카페로 향하였으나.. 다른분들은 늦은 식사중이시고..

분위기도 레스토랑 분위기여서..


저희가 좋아하는 사바나 그릴 바 ^^;; 로 향합니다.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한잔씩 시키고.. 



분위기를 잡아보려했으나... 

칵테일이 너무 독해 그냥 뻗어버렸네요... 


아무래도.. 바텐더아저씨 보드카를 쏟으신거 같아요.. ㅎㅎ


그렇게.. 아쉬운 플랜테이션베이에서의 마지막 날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