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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서

20100810 _ 나림이와 석준이는 사이좋은 남매.. ㅎㅎ 은실이모가 사준 옷... 벌써 꽉 끼네요.. ㅋㅋ 나림이는 요즘 석준이에게 관심이 너무 많답니다. ㅎㅎ 자장자장도 해주고.. 책도 보여주고... 단지 힘조절이 좀 안될뿐이지.. ㅋㅋ 더보기
20100716 _ 나림양의 노림수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놀았네요. 아빠 출근하고 나서 나림이는 무척 심심했나봅니다.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숫자 공부도 해보고... 그러다가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걸 발견했는지...ㅎㅎ 동생이 생겨서 샘나는 나림양의 하루입니다.. ^_^ 아토피있을 때는 물에 오래 담궈두면 안좋다고 해서... 물놀이 장난감을 방에서 가지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대야에다 물을 받아서 해주면 좋겠지만... 그럼 온 집안이 물바다가 될게 뻔해서...ㅠㅠ 석준군은 오전 식사를 마치고 잠이 드셨습니다. 요즈음 숫자 삼매경에 빠지신 나림양입니다. 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하나, 둘, 셋 하고 있네요...ㅎㅎ "나림이 몇살?" 하면 "떼살~~" 하고 대답하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이제 공부도 시시하고 뭐 놀거 없나~ 선풍기.. 더보기
20090623_생후285일 냠냠냠 엄마 감자 맛있어요~~ 나림이 혼자서도 잘 먹어요~~ ^^v "엄마~~ 감자가 잘 안잡혀요. 먹여주세요" "나림아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연습해야해요.. ㅎㅎ" "엄마 애들이 자꾸 도망가요~~~" "냠냠냠 맛있어요~~ 나림이 혼자서도 잘 먹어요~~ ^^v" 나림양 일주일동안 장염때문에 아파서 못 먹었던거 보충하느라.. 이유식도 잘먹고 간식도 잘 먹습니다. 아직은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게 서툴러서 자꾸 먹여달라고 하네요.. "엄마 오늘 왜 이렇게 더워요?? 헥헥~~" "빨간공을 먹을까? 노란공을 먹을까??" "니들 내말 안들으면 엄마한테 이른다~~~" 더운 나림양 촉각볼과 레슬링을 한판 합니다. ㅎㅎ "엄마 도저히 못 참겠어요~~ 물놀이 한판해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 나림양이 힘들어 하네요... 아빠.. 나림이랑 빨리 물놀이 가요~~ ㅎㅎ 사족1. 나림양이.. 더보기
20090614_생후276일 엄마 나림이 아파요.. 응가가 자꾸 나와요~~ ㅠ.ㅠ "엄마 나림이 아파요~~ 나림이 좀 보세요~~" 아빠는 바쁜일로 출근을 했고, 엄마와 둘이 있는 일요일.. 나림양 아프다고 계속 징징징~~~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네요.. 흑흑 "엄마 나 여기 앉혀놓고 머할라고 그래요~~ 나림이랑 놀아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니들 정체는 뭐니??" "엄마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이 아프단 말이예욧!!" "자꾸 안놀아주면 엄마가 싫어하는 빨래건조대 잡고 일어날꺼예요??" 드뎌 엄마 무릎베게하고 누은 나림양.. 카메라 렌즈를 테러합니다. "엄마~~~ 나림이 아파요~~" "우리 나림이 어디가 아파요?? 내일 병원가볼까요??" "응가가 자꾸 나오고, 배도 아프고 그래요~~" 나림양 이날 설사를 6~7번 정도 했습니다. 한시도 안 떨어지고 울어대며 안아달라고 보채고... 더보기
20090608_생후270일 민서네로 고고~~ "엄마 친구들 만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나림아~~ 어제 무슨일 있었어요??" "나림이는 기분 좋은데요~~~" 자고 일어난 나림양 무슨 꿈을 꾸었는지 머리는 삼발하고 얼굴을 팅팅 부었네요.. ㅋㅋ "엄마 오늘 이유식은 뭐예요?? 빨리 밥주세요~~" "이유식 안주시면 거울 테러할꺼예요~~" 나림양 그간 방치해두었던 바운서를 꺼내 앉히니 다리가 바닥에 닿는게.. 나림양도 엄청 자랐네요~~ ㅎㅎ " "나림아~~ 인상 좀 피렴 ㅡ.ㅡ; 친구들 만나러 갈꺼예요~~" 졸린 나림양을 끌고 나왔더니 또 인상을 써 주십니다. ㅡ.ㅡ;; "나림아~~ 친구들 만나러 갈껀데.. 기분좋게 가야죠~~" 나림양 길가에 핀 꽃을 보여주니 살짝 기분이 풀립니다. ㅎㅎ "나림아~~ 안녕~~ 어서와~~" 삐삐머리가 잘 어울리는 민서양~ ㅎㅎ "민서야~~ 안녕~~ ㅎㅎ" 우리아.. 더보기
20081125_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오다 일명 국민체육관이라 불리는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이 우리집에도 왔다. 저녁때 조립하여 놀게 해주었으나 오전에 예방접종을 해서 인지 피곤하기도 하고 졸립기도 해서 별 반응이 없었다. 20081126 다음날 아기체육관에서 나오는 노래를 들려줬다. 좋아한다. 노래를 따라부르는것 같이 옹알옹알 소리도 내고, 밑에 달린 부속품도 손으로 건들어 본다. 하지만 아직 혼자서 스위치를 누르는 힘은 없다. ㅎㅎ 체육관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나림이. (저 두루마리 휴지는 먼지.. 쩝 ㅡ.ㅡ 에러다.. ㅋㅋ) 바운서 위에 앉아서 노래를 듣고 있는 나림이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은 나림이가 너무 좋아한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서 한시도 엄마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던 나림이 이 체육관 덕분에 엄마도 조금은 자유시간을 즐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