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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파크블럭

20101111_엄마.. 콩나물 다듬기는 나림이가 도와줄께요.. 나림양 오늘은 어린이집 끝나고 엄마랑 슈퍼에서 장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만 오면 간식먹느라 정신없는 나림양~~ 오늘은 나림양이 콩나물머리 떼어내는걸 도와준답니다. ㅋㅋ (사실 제가 시켰드랬죠~~) "엄마.. 콩나물 다듬기는 걱정마세요. 나림이가 도와줄께요~~" 집중하면 전투적인 자세로 돌면하는 나림양입니다. "꼭꼭 숨어라~~ 이나림 보인다.. 나림이 어디있어요??" 석준이 딸랑이는 손에 꼭 쥐고 있네요.. 나림아 석준이 좀 주면 안돼겠니??? "그럴순 없어요.. 딸랑이는 나림이가 아끼는 거라구요~~" "나림이가 만들었어요~~" "누나~~ 나도 만져보면 안될까??" "안돼~~ 누나꺼야~~" 나림양 언제쯤 동생에게 딸랑이를 양보할까요?? 요즘들어 내꺼야~~ 누나꺼야.. 하지마.. 만지지마... 이런말.. 더보기
20100120~20100122 _ 아파트짓고 그림그리고~~ 즐거운 하루하루 ^^;; 20100120 _ 생후 496일 머리핀꽂고 좋아하는 나림양 "엄마~~ 나림이 이쁘죠??" 나림양 머리에 핀 꽂는걸 너무 싫어해서 핀만 꽂으면 빼기 일수였는데 "어머 우리 나림이 너무 이쁘다.. 진짜 이쁜데... " 하면서 꽂아주니 아주 좋아라 하네요 ㅎㅎ 이쁜건 알아가지고.. 오늘도 러닝홈과 함께하는 나림양 "여보세요?? 아빠~~ 언제오세요~~" 어느순간부터인지.. 나림양은 아빠를 찾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아빠~~ 아빠~~ 나림양은 아빠딸이라네요.. 흑흑 20100121 _ 생후 497일 아파트짓는 나림양 나림양 오늘은 6층 아파트를 짓고 있네요... ㅎㅎ "완성~~~ 아빠 내가 아파트 지었어요~~~" 나림양 블록을 쌓고서는 너무 좋아라 하네요.. 나림이가 웃으니 엄마도 너무 행복해요 ^^;; .. 더보기
20100110~20100112 _ 엄마 찬장에는 뭐가 숨겨져 있을까?? 궁금한 나림양 20100110 _ 생후 486일 런닝홈에서 잼있게 노는 나림양 ^^;; "꼭꼭 숨어라 이나림이 보인다~~~" "엄마 나 여기있어요 ^^;; 까꿍~~~" 런닝홈에서 혼자노는 나림양이네요~~~~ 오랜만에 나림양 맘에드는 장난감이 집에 온 모양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 사주진 못하고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대만족이네요 ㅎㅎ 20100111 _생후487일 잠든나림양을 어디로 납치한걸까요?? 엄마한테 감기옮아서 콧물이 주룩주룩 나는 나림양~~ 아현동에 있는 권이빈후과에 갑니다. 진료기다리는 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곤히 잠든 나림양 너무 이쁘죠?? ㅎㅎ 진료실에서 한참을 울고 치료받고온 나림양 약먹이고 좋아지면 안와도 된다네요~~ 네~~ "엄마, 그거보세요. 선생님이 안와도 된다잖아요~~ 나림이 잘때 이상한.. 더보기
20100106_생후482일 이젠 나림이가 사진 다 검사할꺼예요~~~ "엄마, 나림이 사진 많이 찍었어요?? 이건 삭제해주세요~~" "이 카메라로는 뭐 찍었는지 봐야하는데.. 왜 안열리지??" 카메라를 너무 좋아하시는 나림양.. 이제는 찍고나서 바로 검사하시겠답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여기 보자~~ 트럭에 너무 많은 짐을 실고 계시는 나림양~~ 그나저나 저 패션은?? 내복위에 여름원피스를 입은 모습입니다. "아빠~~ 기다리세요.. 나림이가 아파트 지어줄께요~~" 아빠를 위해 아파트를 짖고 있는 나림양~~~ 그런데.. 모양이 쫌 삐뚤빼뚤하네요.. ㅋㅋ 귤 먹다말고 신이난 나림양~~~ "엄마~~ 장난감 주세요~~~" "아앙~~~ 주세요.. 빨리 주세요~~~" 장난감을 뺏어버리자 금방 울어버리네요.. ㅋㅋ 다시 장난감 획득한 나림양~~~ "울다가 웃으면~~~ ㅋㅋㅋㅋ".. 더보기
20100104~20100105_폭설이 와서 집에 꼼짝없이 갖힌 나림양~~ 엄마, 나가고싶어요~~ 20100104_생후480일 엄마, 밖에 나가고 싶어요~~ 나림양 몇일 아빠랑 계속 나들이를 했던이 오늘은 집에만 있기 싫은가 봅니다. 그런데 어쩌죠?? 폭설이 와서 밖에 나갈수가 없어요~~~ "엄마, 밖에 나가고 싶어요~~~ 네네??" 나림양 애절한 표정입니다.. ㅋㅋ "아빠~~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었어요. 흑흑~~" 퇴근하고 아빠가 돌아오자..억울한 표정을 짖네요~~ 얼른 긴!~~ 겨울이 지나가야지~~ 나림아~~ 내일도 방콕해야되는데 어쩌지?? ㅋㅋ 20100105_생후 481일 블록놀이에 푹빠진 나림양 ~~ 폭설 온 다음날 풍경~~ 밖에 나갈수가 없으니.. 세상구경 좀 하게 나림아빠보고 좀 찍어오라고 했습니다. ㅋㅋ "엄마, 오늘도 방콕해야해요??" _ 우유 원샷중인 나림양 "이건 무조건 쌓는거야.. 더보기
20091228_생후473일 날씨가 추워 방콕중인 나림양 "밖에 나가고 싶어요~~" 올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연휴가 끝나고 아빠는 출근하고.. 나림양은 추워서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심심해 하고 있습니다. "물티슈야 너는 아니?? 밖에 나가고 싶은 내 마음을~~~" "엄마~~~ 나림이랑 놀아야죠~~ 왜 TV보고 있어요??" 나림양 엄마가 TV만 볼라고 하면... 책상위에 올라가 컴퓨터를 가립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뉴스는 봐야하지 않겠니?? 맨날 뽀로로랑 놀배북만 볼 순 없잖니?? 책상위에서 내려오라고 하니 이번에는 블록박스위에 올라 앉으셨네요. "엄마~~ 나 여기 혼자 올라왔어요~~" "네네~~" "올라오긴 했는데.. 어떻게 내려가야 안넘어지지??" 나림양 이번에는 내려올 일이 고민인가 봅니다. ㅎㅎ 요즘 책상이나 박스, 의자만 보면 기어올라가느라 정신이 없네요..ㅋㅋ 더보기
20091001_생후385일 걸음마 연습하고 우동먹고 얏호 신난다~~ 추석연휴 전날~~ 나림양도 아침부터 스케쥴이 많습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랑 이쁜옷 입고 놀러가는거예요?? 고고~~~" 장난감 도서관에 들러 11월 오감발달놀이 신청을 하고~~ 백화점에 들러서 나림양 쌀과자도 사왔습니다. 추석연휴때는 아무래도 차로 이동하는 시간도 많아서 나림양 군것질 거리를 좀 사러 갔었던 거죠~~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길.. 나림양 코~~ 잠이 드셨네요~~ 이런 행운이.. 엄마는 후딱 머리 자르러 미용실로 향합니다. 미용실 앞에 조금 높은 계단이 있었는데.. 나림양 유모차를 번쩍 드니~~ 눈을 번쩍 뜨셨네요~~ "앙아앙앙~~~ 여기 어디예요? 지난번에 나림이 머리 잘랐던데잖아요~~" 울어대는 통에 머리 못자르고 그냥 와야 되나부다 했는데... 치즈로 달래주고 미용실 언니가 놀아주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