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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여행

20090708_생후300일 10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2일째 - 나림아 300일 축하해요


"엄마 아빠 빨리 일어나요~~ 물놀이 가야죠~~"
"나림아~~ 수영장은 오늘 개장 안한데요~~"
나림양.. 전날 욕조에서 잠깐 놀아주었더니 좋아라 하던데..
수영장은 오늘 개장 안한다네요.. 흑흑


"흥~~ 나림이 삐졌어요. 여기까지 와서 물놀이 못할줄이야!"
"대신 엄마랑 산책하자~~"


"ㅎㅎㅎ 나림이는 엄마품이 좋아요~~"
나림양 안아서 산책시켜주니 맘이 조금 풀렸나봅니다.


산정호수에 있는 조각공원
"여러분~~ 잔디가 아파한답니다. ㅜ.ㅜ"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나림양은 뒷자석에 재우고 엄마는 아쉬워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이동갈비집에서 내품는 분수


"나림아~~ 맘마 먹어야죠~~ 300일 축하해요!!"


"앙!! 엄마 맛있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나림양 이동갈비집에서 이유식을 싹싹 비우고는 행복한 미소를 선물합니다.
나림양 300일은 뜻하지 않게?! 산정호수에서 보냈네요..
나림아~~ 아프지말고 잘먹고 쑥쑥크자 호호

사족1. 또 먹는데 정신팔려서 이동갈비 사진이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