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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여행

20111029_영흥도 에너지 파크 & 십리포해수욕장 오늘은 나림양 친구 시호네 식구들과 함께 영흥도에 왔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조개찜&구이를 너무 먹고 싶어하는 나림아빠와 시호엄마를 핑계삼아 놀러오게 된거죠~~ ㅎㅎ 매번 영흥도 올때마다 에너지파크에는 안들렸는데.. 이번에 들려보니 좋더라고요.. 넓고 놀이터도 좋고 전망대도 있고 건물안에 에너지관련 전시장과 놀이장이 있던데 모든 시설이 무료입니다. ㅎㅎ "아빠~~ 여긴 어디예요??" " 나 잡아봐라~~~" "누나 어디있어??" 누나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석준군입니다. 에너지 파크 공원 앞 놀이터 완전 업그레이드 된 놀이터에 나림, 석준, 시호 모두 푹 빠지셨네요.. ㅎㅎ "엄마.. 여기 너무 좋아요~~" 너무 신나하는 나림시호석준 "엄마~~ 놀이터 놀이터에서 더 놀고싶어요~~" 나림양 공원이 그렇게 넓은.. 더보기
20110731 - 20110801 강원도 인제 화진포 여름휴가 나림이의 방학에 맞춰서 여름휴가를 잡았던 나림이네 가족은 그치지 않는 비속에 강원도를 헤집고 다녔습니다...ㅎㅎ 머물러 있던 시간보다 차타고 이동한 시간이 더 많았던거 같았죠. 비오는게 억울해서 더 열심히 다녔던거 같아요... 석준군, 잘 씹지도 못하고 잘 소화도 못시키는 옥수수를 왜 그리 좋아하는지... 손에서 놓지를 않네요...ㅎ 1박 숙소였던 인제 맑은물리조트 식당입니다. 원래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바베큐도 먹으려고 했었는데요... 날씨가 넘 서늘해서 수영은 10분밖에 못하구요... 비가 억수로 오는바람에 바베큐도 취소했다지요... 맑은공기 마시러 넘 멀리 갔던 나림이네에요...ㅎㅎ 그래도 여기 밥은 정말 맛났다는... 아직 도착한지 얼마 안됐을때라 다들 쌩쌩하네요... 석준군도 밥 잘 드시구요.. 더보기
20110611_영흥도 바닷가 나림이가 좋아하는 마트엘 갔다가 해지는 걸 보러 잠시 들린 영흥도 바닷가. 잠깐이지만 너무 좋았다죠. 더보기
20100807_23개월딸과 2개월 아들과 함께한 여름휴가 컴백홈 _ 4일째 평창 다수초등학교화단에 봉숭아가 피였군요. 엄마,석준군, 나림양은 모기장에서 취침중입니다. 호호 아침 일찍 출발하여 집으로 돌아갑니다. ㅎㅎ 나림양 바다를 바라보며.. 무슨생각을 하는걸까요?? 그렇게 길고 긴 휴가가 끝이났네요.. 나림양 다음주부터는 다시 어린이집도 가고... ㅎㅎ 더보기
20100806_23개월딸과 2개월 아들과 함께한 여름휴가 평창으로 고고 _ 3일째 아침에 일어난 석준군.. 오늘도 기분이 좋습니다. 호호 엄마.. 석준이 잘 자고 일어났어요~~ 나림양은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 시위중입니다. 엄마.. 빨리 밥안주면 냉장고에 있는 음식 다 먹을꺼예요~~ 팬션을 나와 집으로 갈까? 하다가 선생님이 계신 평창에 가기로 합니다. 차로 꽤 오랜시간 갔는데... 다행히 나림양 석준군 모두 잘 버텨주었네요.. ㅎㅎ 엄마.. 여긴 어디예요??? 이번에는 모기장에 갖혀버린 나림양과 석준군입니다. ㅎㅎ 더보기
20100805_23개월딸과 2개월 아들과 함께한 여름휴가.. 강화도 호수가산책 _ 2일째 여행 이틀째입니다. 나림양 아침일찍 일어나 먹을것을 찾네요.. ㅎㅎ 아빠~~ 소세지 먹고싶어요~~~~ 나림양 소세지를 보고 너무 좋아라하네요.. 원래 안먹였던 건데.. 휴가와서 불량식품 잔뜩 맛본 나림양입니다. ㅎㅎ 오늘도 물놀이 하려고 준비중인 나림양~~ 집앞 호수에 산책나온 가족... 나림양 표정이 밝네요.. ㅎㅎ 스토케에서 편안히 잠든 석준군.. 이렇게 오늘하루도 지나가네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힘들어..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팬션앞 호수에 산책갔다왔습니다. 강화도인데 바다는 볼수가 없네요.. 흑흑 더보기
20100804_23개월딸과 2개월 아들과 함께한 여름휴가.. 강화도로 고고 _ 1일째 더운날씨를 피해... 강화도로 여름휴가를 갑니다. 석준군이 아직 어리긴하지만.. 나림양 방학기간동안 내내 집에 있는것도 안타깝고 해서.. 가까운 강화도에 수영장이 있는 팬션을 잡았습니다. 깔끄막희컨집이라는 수영장이있는 팬션에 도착했습니다. 스윔웨이즈에 타서 물놀이 중인 나림양~~~ 물이 차가워서 일까요?? 아니면 무서워서일까요?? 약간 경직되 보이네요.. ㅎㅎ "랄랄라 신나는 물놀이~~~" 엄마가 함께 해주니 기분 좋아진 나림양입니다. ㅎㅎ 나림양 이제는 스윔웨이즈도 동생에게 물려줘야할 것 같습니다. 흐흐 엄마 배가 고파요~~~ 물놀이 후 급피곤해지신 나림양 우리 석준군은 잘도 자네요.. ㅎㅎ 해가 뉘엿뉘엿지고.. 저녁으로는 간단하게 바베큐를 해먹습니다. 호호 밥먹는 중간에 모기의 습격과 석준군이 깨서 .. 더보기
20091224_생후469일 나림양과 함께 한 크리스마스 여행~~ 강화도로 고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나림이네 가족은 가까운 강화도에서 하루 머물다 올 예정입니다. "엄마~~ 오늘 어디가요??" 나림양 아침부터 분주한 엄마를 보고 벌써 눈치를 챈 모양입니다. ㅎㅎ "나림이는 또 카시트에 꽁꽁 묶어놓은거예요??" 나림아~~ 차로 이동할때는 위험해서 꼭 카시트에 앉아야 해요~~ 카시트에 묶여있는게 불편해서인지.. 인상쓰신 나림양. 도착하기도 전에 뉘엿뉘엿 해는 지고 있습니다. 흑흑 ㅜ.ㅜ;; 낙조를 봐야하거늘~~ 바다가 보이는 걸 보니.. 이제 거의 다 왔네요.. 드디어 도착~~ 나림양 도착해서 풀어주니... 뛰어다니며 좋아라 합니다. 짐을 풀고 나오니.. 이미 해는 저버린 상태.. 스토케와 풋머프로 무장한 나림양을 태우고 산책에 나섭니다. "엄마.. 나림이 답답한데 마스크 벗으.. 더보기
20090708_생후300일 10개월 아기와 함께한 여행 2일째 - 나림아 300일 축하해요 "엄마 아빠 빨리 일어나요~~ 물놀이 가야죠~~" "나림아~~ 수영장은 오늘 개장 안한데요~~" 나림양.. 전날 욕조에서 잠깐 놀아주었더니 좋아라 하던데.. 수영장은 오늘 개장 안한다네요.. 흑흑 "흥~~ 나림이 삐졌어요. 여기까지 와서 물놀이 못할줄이야!" "대신 엄마랑 산책하자~~" "ㅎㅎㅎ 나림이는 엄마품이 좋아요~~" 나림양 안아서 산책시켜주니 맘이 조금 풀렸나봅니다. 산정호수에 있는 조각공원 "여러분~~ 잔디가 아파한답니다. ㅜ.ㅜ"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나림양은 뒷자석에 재우고 엄마는 아쉬워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이동갈비집에서 내품는 분수 "나림아~~ 맘마 먹어야죠~~ 300일 축하해요!!" "앙!! 엄마 맛있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나림양 이동갈비집에서 이유식을 싹.. 더보기
20090707_생후299일 10개월아기와 함께한 여행 1일째 2/2 - 산정호수 수목원 산책을 마치고 산정호수로 향합니다. ㅎㅎ 살다보면 갈치조림, 생선구이, 간장게장... 정말 먹고싶죠!! ㅋㅋ 산정호수 한화콘도에 짐을 풀고 해가 지기전에 호수를 보러 나섭니다. ㅎㅎ 산책로 입구에 있는 폭포.. 나림아빠 말로는 새로 만든 것이라더군요.. 쏴쏴~~ 조금이나마 시원하신가요~~~ "아빠 뭐해요?? 나림이 사진안찍어주고~~" "네 이쪽이 호수로 가는길입니다." 가는길이 좀 험해서 나림양은 아빠한테 맡겼습니다. 또 오랜만에 엄마는 자유네요.. 호호 호수로 가는 산책로가... 만만치는 안더군요.. 나림아빠 힘내요 ㅎㅎ 저희는 구름다리를 지나 호수로 갑니다. "야호!! 아빠 너무 신나요~~~" 나림양 아빠한테 안겨서 구름다리를 건너는게 신이나는지 활짝 웃어주네요. 저 밑으로 보이는 숙소가 바로.. 더보기
20090707_생후299일 10개월아기와 함께한 1박2일여행 1일째 1/2 _ 광릉수목원 "자장자장 우리아가 자장자장 우리아가~~~" 아침먹고 약먹고 잠든 나림양~~ "엄마, 아빠 어디가는거예요??" 잠든 나림양 카시트에 앉히니 눈을 번쩍드네요.. 광릉 수목원 가는길~~~ 입구부터 푸르른것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호호 금강산도 식후경!! 수목원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산채정식을 먹었습니다. "엄마만 먹지말고 나림이도 주세요~~" 드디어 도착한 수목원 ^^;; 광릉수목원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은 1인당 1000원입니다. 물론 나림양은 공짜~~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http://www.kna.go.kr/ 입구에는 수유실이 마련되 있고, 유모차 대여도 해주더라고요.. "흥!! 나림이 삐졌어요~~" 수유실에서 기저귀도 갈고 기분좋게 산책을 하려는데.. 나림양 왜 삐졌을까요?? 이유는 바로, .. 더보기
20090504_나림이와 거제도 여행 4일째 #2/2 - 아쉬운 거제도를 뒤로하고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생후 235일 오후, 다시 집으로 돌아와 새벽에 설친 잠을 잤습니다. 맘씨 좋은 민박집 아주머니의 배려로 퇴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긋하게 쉴 수 있었네요...^_^ 어린아이들은 참 유연합니다... 아빠는 따라할 수도 없는...ㅎㅎ 문 밖의 한가로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정겨운 앞바다 풍경도 곧 마지막이겠네요. 아빠는 점심 준비중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닭고기 카레입니다.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나림양입니다. 나림 가족의 거제도 마지막 만찬은 닭고기 카레 점심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그대로 섬을 떠나기 아쉬워 조금 더 돌아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동쪽해안을 돌아 신선대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만, 중간에 나림엄마의 컨디션이 급속히 안좋아 지는 관계로, 아쉬움을 뒤로 한채 급히 서울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섬 북쪽.. 더보기
20090504_나림이와 거제도 여행 4일째 #1/2 - 외도, 해금강 생후 235일, 거제도에서 나흘째가 밝았습니다. 외도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일정에서 제외하려고 했었는데요... 민박집 아주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진한 경상도 사투리로) "여기까지 왔는데 외도는 꼭 보고 가셔야지예~" 그러면서 할인권까지 꼭 쥐어주셔서 어제 와현 선착장에 가서 새벽 6시 10분 배를 예매하고 왔습니다. (할인 적용해서 1인 2만원입니다.) 새벽부터 온 가족이 부산합니다. "이 새벽에 무슨 일이에요?" 나림양 어리둥절 합니다. 20분 쯤 일찍 도착 했음에도...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 나림양은 오늘 땡땡이 모자를 썼네요... ^_^ 드디어 탑승 시작입니다. 우리가 탈 배는 외도 유람선 중 유일하게 2층인 "오리엔트2호" 입니다. ^_^ 셀카 해 뜨는 바다에.. 더보기
20090503_나림이와 거제도 여행 3일째 #3/3 - 모감주나무, 대우조선, 회 먹고 집으로~ 생후 234일 저녁입니다...ㅎㅎ 서쪽해안을 따라 돌면서 폐교도 보고 해지는 해안을 따라 가기 시작합니다. 모내기 철이 가까워졌는지 논마다 물을 가두어 놓았더군요. 논 바로 앞은 바다, 그 뒤로 해가 뉘엇뉘엇 넘어감니다. @_@ 한내리 모감주나무 군락입니다. 조선소들이 들어선 한켠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네요... 한내리 앞바다. 맞은편에 대우조선소가 보입니다. 석양을 받은 조선소 해가 집니다... 모감주나무도 석양을 받아 아름답습니다. 경상남도 기념물입니다. 해는 넘어가고 나림이 잠든 틈에 차를 빠져나온 엄마 이제 저녁식사를 하러 장승포로 갑니다. 멀리 조선소가 보입니다. 원래 저녁식사의 목적지는 "해물뚝배기" 집이었으나, 기다리다가 급 변경, 회를 먹기로 질르기로 했습니다. 거제도까지 와서 회를 못먹으.. 더보기
20090503_나림이와 거제도 여행 3일째 #2/3 - 칠천도, 칠천대교, 물안해수욕장, 송포, 폐교된 덕곡분교, 석포 부근 생후 234일째 오후입니다...^_^ 칠천대교를 건너, 차를 칠천도 초입 부근에 세워놓고 유모차에 나림이를 태워 다리를 돌아 보았습니다. 나림양 좋아하네요...ㅎㅎ 다리위 셀프 나림이 생전 처음으로 등나무 꽃을 봅니다. 차를 몰고 동쪽해안으로 돕니다. 아래는 물안 해수욕장 송포마을 다시 칠천대교를 건너 칠천도를 벗어납니다. 거제도의 북서쪽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해가 기울어 멋진 풍광이 펼쳐집니다. 논 옆에서 자라고 있는 소철 폐교된 덕곡분교 덕곡분교에서 만난 민들레 씨앗 3편에서 이어집니다... ^_^ 더보기
20090503_나림이와 거제도 여행 3일째 #1/3 - 망치마을, 망치해수욕장,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연일식당, 칠천도 생후 234일 거제도에서 사흘 째 날이 밝았습니다. "엄마 오늘은 어디로 가요?" 아침응가를 마치고 기분 좋은 나림 양입니다. 비가 흩뿌리는 가운데 바로 앞의 망치 해수욕장에 나왔습니다. 몽돌로 이루어진 몽돌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바로 뒤편의 망치 민박집 앞에 있는 정자나무입니다. 망치마을 입구에 망치마을임을 알리는 비석이 세 개 서있었는데... 요게 제일 오래되고 소박하니 좋았습니다. 네... 망치 마을입니다. 무화과는 익어갑니다. 아까 그 정자나무 아래, 어르신들이 모여 계시네요... 이런데다 빨래 말리면 더 잘 마를거 같죠?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나림양 식사준비 하는 동안 이 것 저 것 테러 중입니다. 오늘의 희생양은 반찬으로 사온 김이네요... 아침을 먹고 나왔습니다. 나림양은 스크.. 더보기
20090502_나림이와 거제도 여행 2일째 #2/2 - 공곶이 등반(?), 민박집 이동 아직 생후 233일 입니다...ㅎㅎ 다시 솔이 가족을 만난 곳은 공곶이 입구입니다. 공곶이를 찾아가는 방법은, 와현항에서 예구 방향으로 쭈욱 가시면 됩니다. (유람선 선착장 반대방향) 공곶이는 종려나무 숲 이라는 영화를 찍은 곳이라죠... 이름으로 짐작하기에는 바위가 좋은 바닷가쯤이겠거니 생각했으나... 절벽으로 고립된 바닷가더군요... 가려면 능선을 넘어야만 했습니다. 나림엄마와 아빠는 여기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으로 등산을 할것인지 말것인지...ㅎㅎ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안보고 가면 후회가 될 것 같아 가기로 결정합니다. 나림이를 들쳐업고 산을 오르기 시작하는 아빠입니다. 올라가는 길 왼편에 정겨운 농가가 있습니다. 내려다 보면 이런 풍경이구요... 축대에 담쟁이도... 작은 꽃.. 더보기
20090502_나림이와 거제도 여행 2일째 #1/2 - 구조라 해수욕장, 천화원, 거제어촌민속전시관, 거제조선테마파크, 지세포 생후 233일 거제도에서 첫 밤을 보내고 이틀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 식사중인 나림양. 코끝에 흑미가 붙어있네요...ㅎㅎ 한가인의 매력점인가?? ㅎㅎ 숟가락은 자기거라고 내놓으라고 떼를 쓰고 계신 나림양. 묵고 있는 펜션에서 우측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차를 몰고 장승포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가다가 옆길로 샜습니다...ㅎㅎ 여긴 구조라 해수욕장 거제도에는 모래로 된 해수욕장과 몽돌로 된 해수욕장이 있는데 여긴 모래로 된 해수욕장입니다. 날씨도 흐리고 사람이 없어 한적했습니다만 상쾌한 바람이 불어 아주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유채꽃도 피어있구요... 내려서 사진좀 찍을 까 하다가... 사람이 많아서 그냥 왔습니다. (나림아빠가 사람많은델 좀 싫어라 합니다... =_=) 원래 점심을 먹.. 더보기
20090501_나림이와 거제도 여행 1일째 - 인삼랜드, 통영, 충무김밥, 한려수도 케이블카, 거제도 입성 생후232일 나림이와 거제도로 5월 1일부터 5월 4일 까지 3박 4일의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 나림양 엄마 뱃속에서부터 여행복은 타고난 거 같네요...ㅎㅎ 5월 1일 고속도로 정체를 염려해 이른 새벽에 출발하였습니다. 새벽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조금씩 밝아지네요... 이른 새벽 차안에서 잠든 나림양입니다. 가는 코스는 경부고속도로 -> 대전충무간고속도로 -> 충무 -> 거제 입니다. 가는 길은 이른 시간이라 정체는 없었습니다만, 운전자가 너무 졸려서 휴게소 마다 쉬어 간거 같습니다...ㅎㅎ 해 뜰 녘에 들린 대전충무간고속도로의 첫번 째 휴게소 "인삼랜드 하행선 휴게소" 입니다. 휴게소에 들어서자 아내가 탄성을 질렀는데요... 다른 삭막한 휴게소와는 달리 화단마다 철쭉이 가득하고 아기자기 너무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