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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100709_피부과에 다녀온 나림양

나림이 아토피를 초장에 잡아야겠기에,
석준군은 할머니에게 맡기고 엄마와 나림양이 피부과엘 다녀왔습니다.

신정네거리에 있는 서피부과구요...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잘 봐주시는데...
나림양의 치료 경과는 좀 두고 봐야 할거 같네요.
아직 많이 심해지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밤마다 가렵다고 울면서 긁어대서 걱정입니다.

"엄마, 나림이 버스타고 어디가는 거에요? 나림이 배고픈데..."

버스만 타면 울먹거리는 나림양을 위한 비장의 무기,
아콩을 투하합니다...ㅎㅎ

피부과 대기실에서 뽀샤시한 조명발의 나림양...ㅎㅎ

진찰하고 약 받아서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ㅎㅎ

나림이의 비기. 병나발~~ -_-;;

진짜 언제 저런걸 본건지 애들 앞에서는 물도 조심해서 마셔야 합니다...ㅠㅠ

석준이가 엄마 쭈쭈를 먹으러 내려온 사이

아기침대는 나림이가 접수했네요...

저 거만한 자세라니...ㅎㅎ

사실 아기침대는 잠버릇이 고약한 누나한테 동생이 깔리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거였는데요...
어느새 힘이 좋아진 나림양은 엄마 아빠가 딴데만 보고 있으면 어느새 올라가 있네요...

근데 아직 내려오진 못한답니다...ㅎㅎ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석준군

모빌을 보면서 흐뭇한 표정을 짓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