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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놀배북

20091001_생후385일 걸음마 연습하고 우동먹고 얏호 신난다~~ 추석연휴 전날~~ 나림양도 아침부터 스케쥴이 많습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랑 이쁜옷 입고 놀러가는거예요?? 고고~~~" 장난감 도서관에 들러 11월 오감발달놀이 신청을 하고~~ 백화점에 들러서 나림양 쌀과자도 사왔습니다. 추석연휴때는 아무래도 차로 이동하는 시간도 많아서 나림양 군것질 거리를 좀 사러 갔었던 거죠~~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길.. 나림양 코~~ 잠이 드셨네요~~ 이런 행운이.. 엄마는 후딱 머리 자르러 미용실로 향합니다. 미용실 앞에 조금 높은 계단이 있었는데.. 나림양 유모차를 번쩍 드니~~ 눈을 번쩍 뜨셨네요~~ "앙아앙앙~~~ 여기 어디예요? 지난번에 나림이 머리 잘랐던데잖아요~~" 울어대는 통에 머리 못자르고 그냥 와야 되나부다 했는데... 치즈로 달래주고 미용실 언니가 놀아주어서.. 더보기
20090819_생후342일 아이셔 아이쿠야~~ 엄마 포도가 너무 시어요~~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엄마 어지러워요~~" 알파벳과 동물그림이 그려져 있는 장난감으로 돌아갈때는 음악이 나오고 돌다가 멈추면 동물이름과 울음소리가 나오는데 나림양은 계속 돌리며 노네요~~ ㅋㅋ "알록달록 공하고 빨간 공~~ 뭐 부터 빨아볼까??" 퍼즐책의 퍼즐을 잘 빼긴하는데.. 아직까진 넣을 생각은 없고 빨 생각만 있네요. 나림이가 보는책 _ 기탄 놀배북 중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퍼즐책) "아함~~ 졸려~~ 한숨자고 일어날까??" 나림양은 대략 12시~2시 사이에 낮잠한번 주무신답니다. 호호 요때 잠을 놓치면 계속 칭얼칭얼 놀다가도 젖달라고 칭얼칭얼 졸립다고 칭얼칭얼 댑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기탄놀배북 DVD 동영상에 푹빠진 나림양~~ 저것만 틀어주면 나림양은 꼼짝마 하고 뚫어져라 쳐다본답니다... 더보기
20090610_생후272일 엄마, 사실 내가 미정이모랑 놀아주는 거라고요~~ 비오는 수요일 어제도 비가 와서 하루종일 집에 있고, 오늘도 비가 온다고 하여.. 미정이모와 텃집사를 집으로 초대합니다. ㅎㅎ 텃집사는 도꾸와 앙리를 돌보느라 몸이 안좋으신 관계로 참석을 못하셨네요. 엄마는 손님맞이에 한창인 동안?!! (말만 거창할뿐 청소 조금 ^^;;) 나림양의 또 하나의 사랑 드럼세탁기와 대화중입니다. "ㅎㅎ 드디어 너도 내 맘을 알아주는구나~~" "~~~~~~~~~~~~" 아무말 없는 드럼세탁기를 부여잡고 한참을 얘기 하네요. "야옹~~~야옹~~~" 놀배북 중 1 - "뭐하니??" 책에 손가락을 넣을 수 있게 되어있어 나림양이 좋아라 함.. ㅎㅎ "짠짜라 짠~~~" 오늘의 메뉴 _ 김치찜 "텃집사님 담에는 저희집에 꼭 방문해주세요.. ㅎㅎ" "나림아.. 안녕!! 잘 있었어?? 미정.. 더보기
20090605_생후267일 나림양 허리우드 액션으로 수정이의 나무블록을 쟁취하다!! "나림아 보행기는 타고 노는건데.. 잡고 일어나면 안돼요. 큰일나요~~" "왜요?? 나림이는 일어나고 싶은데~~" 나림양 보행기 타라고 앉혀 놓으면 두손을 뻗으며 안아달라고 하고, 다시 꺼내주면 보행기 잡고 일어서너라 정신이 없습니다. ㅎㅎ "꽉꽉꽉" 발을 꼭잡고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 보는 나림양 ㅎㅎ "엄마, 나림이는 꽉꽉이가 너무 좋아요~~" 나림이가 좋아하는 책 "노래하는 꽉꽉이" _ 기탄 놀배북 중 1 엄마와 오붓한 오전시간을 마치고, 오후에는 수정이네 집으로 놀러갑니다. ㅎㅎㅎ "띠리링~~ 띠리리리링~~ 띠리링~~" "나림아~~ 피아노 좋아요?? 우리 나림이 좀 더 크면 피아노 배우자~~" 수정이네 집엔 진짜! 피아노가 있더라고요 ㅎㅎ (수정엄마용~~) "나림아 안녕~~ 어서와~~" 나무 블록.. 더보기
20090528_생후259일 피부엔 역시 이유식 팩이 짱이라고요~~ 팩하는 나림양 "엄마 역시 피부엔 이유식 팩이 짱이라고요~~~" 느즈막히 일어난 나림양 오늘은 단호박 미음 팩을 하셨네요.. ㅎㅎ "ㅎㅎㅎ 엄마 팩 안해줘서 삐졌어요??" 나림양 아기체육관을 부여잡고 엄마한테 놀아달라는 눈빛을 보냅니다. 아침먹고 얼굴닦이고 옷갈아입고, 응가하고 엉덩이 닦고 옷갈아입고, 나림양 날이 더워서 인지 물로 닦아주니 마냥 좋아하네요. ㅎㅎ "얼굴 팩도 했겠다, 응가도 했겠다. 어디한번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어느센가 힘이 세졌는지 약상자를 잡아당깁니다.~~~ "엄마~~이 속에 잼있는 것들이 아주 많아요~~ 나림이 다 가져도 되요??" "나림아 그거 말고 꽉꽉이랑 놀자~~~" "안녕 니가 꽉꽉이구나~~" 나림양 정작 꽉꽉이는 깔고 누워서 책을 거꾸로 뒤집어서 봅니다. ㅡ.ㅡ;; "엄마 무당벌레.. 더보기
20090527_생후258일 나림이 윗니 났어요. 아빠 뭐해요?? 빨리 나림이 안아주세요~~ "엄마 나림이 더워서 잠 못자겠어요~~ 헉헉~~" "나림아 일어날 시간이예요~~" 아침먹고 난 나림양 꽉꽉이를 괴롭힙니다. ㅡ.ㅡ;; "꽉꽉아.. 너도 덥지?? 물놀이를 한판했는데도 덥네~~" 나림양은 아침먹고 또 이유식 범퍽이 되어 물놀이를 한판했다죠~~ ㅋㅋ 낮잠 자라고 뉘어놓으니 안자길래 동화책을 읽어줬더랬죠... 그랬더니 책상을 딛고 위로 올라오는거 아니겠습니까? 허걱 정말이지 이제는 잠시도 혼자두면 안될것 같아요.. ㅡ.ㅡ;; "아이구~~~ 나림이 잘 자고 일어났어요~~~" 낮잠 한판 자고 일어난 나림양 (겨우 30분?) "나림이 잘 동안 엄마 블로그 하고 있었어요?? 이제 일기 밀리지 마세요~~~" "나림이 얘기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요~~ ㅎㅎ" 나림양 엄마 블로그하라고 리모콘과 혼자 .. 더보기
20090526_생후257일 나림이의 수 퍼즐 놀이_ 나림이는 일곱이 좋아요~~ 아침 일찍 일어난 나림양 긴 하루가 시작됩니다. "엄마 이거 나림이 카드죠??" 나림양 엄마 지갑 테러에 나섰는데요. 어떻게 뺀 건지.. 빠진건지.. 나림양 세브란스 카드를 부여잡고 있네요. ㅋㅋ "엄마 이속엔 머 들었어요? 나림이가 열어보고 싶은데~~~~" 건방진 자세로 열어보겠다는 나림양 ㅎㅎ "엄마 몰래 쿠마상 먹어야하는데~~~" 나림양 이유식 안먹고 징징대길래 젖먹여 재울려고 하니 뒤집으며 안자겠다고 하네요.. "엄마 나림이 안 졸려요~~ 재우지 마세요~~~" 엎어서 재우고 바닥에 뉘여 놓으니 바로 깨서 울어대네요.. 가슴과 등에 무슨 센서가 달렸나 봅니다. ㅜ.ㅜ;; "엄마 나림이 이유식 먹고 나니 힘이 나요~~~" 이유식을 먹고 기분 좋은지 만세를 부릅니다~~~~ "나림아 맛있지?? 참외예요~.. 더보기
20090524_생후255일 나림아 혼자 동화책 좀 볼래?? "엄마 이속에 머들었어요?? 나림이 궁금해 죽어요~~" 나림양 보행기에 태워 놓으니 자꾸 싱크대를 열려고 해서 곤란하네요.. 일요일인 오늘~~ 엄마, 아빠 모두 쉬고 싶은데.. 나림양은 왠일인지 더 눈이 말똥말똥하네요.. ㅜ.ㅜ;; "나림아~~ 혼자 동화책 좀 볼래??" "엄마, 또 나림이랑 안놀아 줄꺼예요??" "ㅎㅎ 근데 이거 되게 잼있어요~~" 나림양 혼자서 동화책을 열심히 봅니다. 나림양이 보는 책 - 놀배북 중 "알록달록 꼬마마녀" "엄마 안놀아주면 나림이 프린터기 테러할꺼예요~~" "~~~~~~~~~~~~" "에라 모르겠다. 아기체육관이나 먹어야겠다~~" "나림아 까꿍~~~" 나림양 내내 혼자 놀다가 엄마가 까꿍놀이를 해주니 방긋 웃어줍니다. 정말이지 엄마, 아빠는 눈이 감기는데 나림양은 낮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