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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사진

20091012_생후396일 나림 독감 예방접종 맞던날~~ 001` 나림이는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대기실에서 신나게 놀다가~~~ "이나림" 하고 부르자... 진찰받으며 엉엉 울고... 또 다시 어디론가 갑니다. "아빠~~ 선생님이 나 죽이려는거예요??" 나림양 잔뜩 겁을 먹으셨네요.. 아빠와 함께 독감예방접종 2차를 어깨에 뚝딱 맞았습니다. 내년부터는 한번만 맞아도 된다고 하네요... "엄마, 나림이 이제 감기 안걸리는 거예요??" "네... 나림이 감기 걸리지 말고 잘 놀자~~ ㅎㅎ" 더보기
20091011_생후395일 평온한 주말 오후.. 나림이네 집에는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평온한 주말 오후... 도대체 나림이네 집에는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네네~~ 엄마, 아빠가 안놀아 준다고 나림양 심통이 났군요... 휴지를 죄다 뜯어 테러를 합니다. "음.. 멋지군... 역시 휴지는 다 뜯어놔야 해~~" 사과를 드시며 자신의 테러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십니다. 흑흑 ㅡ.ㅡ;; "하나, 둘, 셋~~ 엄마 그 다음은 뭐예요??" 이번에는 유리병에서 빨래집개를 하나씩 꺼내고 계시네요.. 오늘도 역시 책상위에 올라가서 놀기... 나림양이 컴퓨터를 점령해 버려.. 엄마는 더이상 블로그를 할 수 없었다는 핑계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답니다. 호호 나림아~~ 주말에도 나림이랑 잼있게 놀아줄께요.. 더보기
20091010_생후394일 나림아 주말엔 늦잠자도 괜찮아요~~ ㅎㅎ 주말에도 역시 나림양은 일찍 일어나 엄마, 아빠를 깨웁니다. 평일에는 조금만 늦게 일어나도 아빠 얼굴을 못보니.. 일찍 일어나는게 습관이 되어서 일까요?? "나림아.. 오늘은 토요일이니 늦잠자도 괜찮아요~~" "엄마, 무슨소리예요?? 나림이 배고파요.. 빨리 밥주세요~~" "냠냠~~ 아직 밥 안됐어요?? 나림이 사과 먹고있을테니 후딱 준비하세요" 나림양 게으른 엄마를 너그러이 용서해 주네요.. 부랴부랴 준비해서 아침을 먹습니다. ㅎㅎ 주말엔 이다지도 식사시간이 빨리 돌아올까요?? 점심엔 간단히 우동을 먹기로 했습니다~~~ 생우동 두개를 끓어서 엄마, 아빠, 나림양이 같이 잘~ 먹었습니다......... 만, 나림양 우동이 더 먹고싶은지.. 땡깡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엄마~~ 우동 더 먹고싶단 말이예요~.. 더보기
20091008_생후392일 하루에도 열두번씩 얼굴이 변하는 나림양!! 모유끊기 스타트~~ 오늘도 아빠 출근시간에 맞춰 일찍 일어난 나림양~~~ 아침을 주자 고개를 이리 획~~ 저리 획~~ 돌리는군요~~ ㅜ.ㅜ;; "나림아 맘마 먹어야지~~ 엄마는 우유한잔 먹어야겠다~~" 엄마가 우유를 먹으니.. 나림양 관심을 보입니다. ㅎㅎ 나림이 한 입 줄까?? 우유를 한 입 받아먹고는 밥은 아예 안먹겠다는군요~~ 그래 오늘은 우유 먹어보자~~ ㅎㅎ 우유를 살짝 데워 빨대컵에 따라주니 나림양 잘 먹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걸 나림이 안주고 엄마 혼자먹다니~~~" 나림양 우유를 쪽쪽 빨아먹더니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ㅎㅎ "엄마~~ 우유 너무 맛있어요~~~ 나림이 너무 행복해요~~~" 나림양 우유를 한번에 쪽쪽 먹더니 너무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주네요~~ 오후에는 지루해 하는 나림양을 데리고 동네한바퀴를 돕니다.. 더보기
20091007_생후391일 감기 뚝딱 나은 나림양 어디한번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나림양의 기상시간은 대략 7시30분에서 8시... 아빠 출근 잘 하시라고 일찍 일어나 안아주고 배웅하는 우리딸.. 정말 이쁘네요.. "블록은 말야.. 이렇게 이렇게 양팔에 팔찌로 하는거야 ^^;;" 블록을 하도 빼기만 하자.. 아빠가 팔찌하는걸 보여줬더니 이제는 계속 팔찌로 사용중입니다. ㅋㅋ 나림양 이쁜옷입고 외출준비 중입니다. 나림아 오늘 장난감 도서관 갔다가 소아과 들렀다 올꺼예요~~ 매주 수요일은 장난감 도서관 오감발달 수업이 있는 날~~ 매월 한번씩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4주에 만원인 가격도 만족 선생님도 만족... 친구들도 매번 거의 바뀌지 않아서.. 역시 만족입니다. 호호 도서관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최리소아과에 들러 진찰을 했습니다. "나림이 거의 다 나았네.. 더보기
20091006_생후390일 냠냠... 나림이 사과먹고 피부미인 될래요~~~ 어제 병원에 다녀온 나림양... 약 잘먹고 밥 잘먹고... 잘 자고 일어나니.. 어머?? 나림아 언제 아팠었니?? ㅋㅋ 모유먹고 자라서 그런지.. 나림양 잔병치례는 없습니다. 호호 나림양은 요즘 사과와 배 맛에 푹 빠져계시는데... 오늘은 엄마가 사과를 주었네요. "냠냠~~ 엄마 나림이 사과 먹고 피부 미인 될래요~~" "배도 부르겠다 그만 먹을까???" 사과 먹다 배부르면 손으로 부셔버리는 나림양 ㅡ.ㅡ;; "저위에 있는거 잡아당기고 싶은데 엄마한테 혼나겠지??"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고.. 얏호 신나라~~" "엄마 나림이 심심한데 어디안가요????"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답답했는지 오후가 되니 나림양 나가자고 하네요.. 장도 볼겸 겸사겸사 백화점으로 향합니다. 이제는 하루라도 나들이를 안하면 섭섭한.. 더보기
20091005_생후389일 아앙~~ 나림이는 병원이 싫어요.. 의사 선생님도 싫어요. 나림양은 병원에 가서 주사맞을때도 안아주면 금방 그치는 아이였습니다. ㅎㅎ 그러던 어느날..... 아마도 예방접종을 하고 그 다음날 영유아검진을 갔을때부터였을까요?? 이틀연속 병원 나들이에... 긴장해 버린 나림양은 병원이란 곳을 알아버린것 같습니다. 병원에 들어서서 나림이 왔어요... 할 때 한번 울고~~~ TV보고 말타고.. 의자잡고 돌아당기면서 잘 놀다가... 간호사 선생님이 "이나림"하고 부를때부터 울기 시작해서 진찰할때는 대성통곡을 하면서 웁니다. 겨우 진찰을 마치고 안아주어야 조금 안정이 되는데... 그래도 병원을 나갈때까지 흐느낌이 계속 되다가 병원을 나와서 집으로 가는 동안 잠이 듭니다. ㅋㅋ 그런 나림양을 데리고 오늘도 병원에 왔습니다. ㅎㅎ "엄마~~ 오늘도 아빠 출근 안해요?? 아이 .. 더보기
20091004_생후388일 식당에서 돌아당기는 아이?? 나림양이였네요 ㅡ.ㅡ;; 추석연휴 마지막날 집에서 온가족이 뒹굴뒹굴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대로 향합니다.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오늘 나림이 스타일 안좋은데!!ㅡ.ㅡ;;" 어디 좀 볼까요?? 모기의 습격으로 눈이 빨갛게 부어서 쌍꺼풀이 없어졌군요 ^^;; 나림아~~ 그래도 청초하니 이뻐요~~ ㅋㅋ 나림양과 함께 할 식당을 찾다가 미스X피자로 향합니다 이유식과 피자도우를 조금 먹은 나림양 땡깡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이유인 즉슨... 돌아다니고 싶다는 거죠~~ ㅡ.ㅡ;; "우리 나림이 조심해요~~~" "엄마 나림이도 혼자 걸을 수 있다고요~~ 야호~~~~" 엄마 다리 부여잡고 까꿍도 해보고~~~ 또 다시 식당을 돌아다닙니다. ㅎㅎ "나림이는 별로 먹은것도 없는데 아빠가 다 먹은거예요??" "어디 얼마나 나왔나 볼까???" "냠냠.. 더보기
20091003_생후387일 색동저고리입고 큰집갔다가 외가집갔다가 나림이 바빠요!!! 오늘은 추석날!!! 나림양도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큰집으로 향합니다. "엄마, 나림이 어디가는 거예요?? 나림이 졸립고, 배고픈데~~~" 나림양!! 피곤하고 졸린지 좀처럼 웃어주질 않네요~~~ 큰집에 도착하여 이쁜 한복은 10분만에 벗어버리고 평상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동안 다른사람들은 아무것도 안먹고 기다리는데... 할머니가 이쁜 나림이에게 송편을 주셨지 몹니까 ^^;; 나림양 혼자 송편먹고 식구들끼리 아침식사할때는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 조기와 잡채를 먹었답니다. ㅋㅋ 간만에 모인 식구들 틈에서 나림양은 단번에 스타가 되었지요~~ "외할머니 기다리세요!! 나림이가 곧 달려갈께요~~" 오후~~ 나림양과 함께 외가집으로 갑니다. 차가 좀 막히긴 했지만.. 나림양 기.. 더보기
20091002_생후386일 할머니 나림이 왔어요~ 내일이 추석입니다. 오늘은 아빠도 하루 종일 집에 있구요... "냠냠~~~ 나림이도 이제 혼자 먹을 수 있다고요!!~~" 쌍숟가락으로 아침 맘마를 맛있게 드시는 나림양~~ 얼굴에 팩하는건 잊지 않는군요.. ㅎㅎ "엄마, 이건 아침에 먹던거잖아요~~" "내일 추석인데.. 왜 나림이는 맛있는거 안줘요~~~" 점심먹다 딴청피우는 나림양~~ 으윽 ㅡ.ㅡ;; 상할머니께서 추석 전날엔 꼭 시댁에 다녀오라고 신신당부를 하셔서... 뒹굴뒹굴하고 있는 아빠를 깨워서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할머니랑 잼있게 놀고!!! 고모랑도 잼있게 놀았습니다. 할머니 나림이 집에 가는거 아쉬워요?? 내일은 추석이니까 또 만나요~~~ 더보기
20091001_생후385일 걸음마 연습하고 우동먹고 얏호 신난다~~ 추석연휴 전날~~ 나림양도 아침부터 스케쥴이 많습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랑 이쁜옷 입고 놀러가는거예요?? 고고~~~" 장난감 도서관에 들러 11월 오감발달놀이 신청을 하고~~ 백화점에 들러서 나림양 쌀과자도 사왔습니다. 추석연휴때는 아무래도 차로 이동하는 시간도 많아서 나림양 군것질 거리를 좀 사러 갔었던 거죠~~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길.. 나림양 코~~ 잠이 드셨네요~~ 이런 행운이.. 엄마는 후딱 머리 자르러 미용실로 향합니다. 미용실 앞에 조금 높은 계단이 있었는데.. 나림양 유모차를 번쩍 드니~~ 눈을 번쩍 뜨셨네요~~ "앙아앙앙~~~ 여기 어디예요? 지난번에 나림이 머리 잘랐던데잖아요~~" 울어대는 통에 머리 못자르고 그냥 와야 되나부다 했는데... 치즈로 달래주고 미용실 언니가 놀아주어서.. 더보기
20090928_생후382일 비누방울 놀이하고 즐거운 저녁식사 오늘도 양손에 숟가락을 들고 식사중이신 나림양... 오늘은 그래도 제법 잘 먹었네요... 아직 소근육 발달이 늦은 편이라 직접 밥을 뜨지는 못하고 엄마가 밥을 떠주면 혼자서 잘 먹네요... 나림양이 발달이 좀 늦은 편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엄마가 불어주는 비누방울 보고 좋아하는 나림양 이렇게 비누방울 놀이를 하면 물체를 추적하는 시각능력과 운동능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누방울을 잡으려고 벌떡 일어난 나림양 그만 털썩 주저앉았는데도 마냥 좋은가 봅니다...ㅎㅎ 저녁을 먹는 시간... 나림양은 주걱 두개를 획득하셨습니다... 하나를 가지고 놀길래 다른 걸로 밥을 펐더니, 그 것마저 뺐어 버리네요...ㅎㅎ 주걱에 붙은 밥풀을 떼어먹다가 엄마도 한입 줍니다... 나림아 고마워~~ㅎㅎ 이번.. 더보기
20090927_생후381일 새침때기 나림양 많은 사건이 있었는데 사진이 별로 없네요...ㅎㅎ 요즘들어 이유식을 잘 안먹어 엄마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유식만 먹을려고 하면 이렇게 새침떼기 얼굴을 한답니다...ㅎㅎ 응암역 근처 뚜레쥬르 입니다. 빵은 잘 먹는 나림양. 아이참, 엄마, 나림이는 빵이 좋단 말이에요~~" 나림양 밥먹을 때 만큼은 새침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20090926_생후380일 오늘도 쇼는 계속된다 쭈욱~ 오늘도 역시나 한 껏 어질러 주신 나림양 하도 보채길래 안아서 재워놨더니 이내 깹니다... 언능 유모차에 태워서 밖으로 나왔는데... 오늘은 새로운 묘기~ 발가락으로 코후비기 되겠습니다... ㅡ_ㅡ "엄마 가만히 계세요. 집중해야 한다니깐요..." 이번엔 붕붕카 타면서 웃기~ 붕붕카 타면서 양말 벗기~ 양말 벗기는 나림양의 최고 장기죠~~ ㅎㅎ 엄마가 한눈을 파는 사이... 싱크대를 뒤지다가 락앤락에 들어있는 흑미를 발견한 나림양... 뚜껑을 열고 온통 흑미를 쏟으셨네요~~~~ 못산다 못살아~~ 이번엔 국수먹기~ 엄마가 점심으로 소면을 삶아먹으니 자기도 먹겠다고 난리입니다. 할머니 말씀으로는 면 좋아하는 건 아빠 닮았다네요...ㅎㅎ 아빠가 벼르고 별러 사준 아콩을 잘 안먹기에 빨대컵에 담아주니 먹긴 먹습.. 더보기
20090912_생후366일 작년 오늘 우리에게 온 천사 나림양 사랑해요. 일년=한평생 사진 전시 세쨋날!! 2008년 9월 12일 9시33분에 태어난 나림양!! 오늘로써 꽉 채운 일년이네요~~ 생일날 아침엔 미역국을 끓여서 함께 식사를 해야한다고 친정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전시로 바쁜 게으른 엄마는 미역국을 못끓여주고... 대신 본 아기죽에서 죽을 사줬습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미안해~~ 처음으로 먹어보는 본 아기죽!! 한번 먹을 분량씩 세개로 나눠져 담겨있어.. 먹이기 편함. ㅎㅎ "엄마.. 미역국 안 끓여준거 할머니한테 다 이를꺼예요~~~" "나림아!! 미안해요 ㅡ.ㅡ;;" 토요일 날도 정말 좋네요~~~~ 피곤하신지 곤히 잠드신 나림양!!! 톡! 톡! 톡! 나림이가 자고 일어나니 비가 오네요~~~~ "하느님~~ 오늘 나림이 보러 사람들 많이 와야되니까 비 빨리 멈춰주.. 더보기
20090911_생후365일 슬아,민서,수정이가 전시장에 놀러왔어요.. ㅎㅎ 일년=한평생 사진 전시 둘째날~~ 나림이 친구들이 전시장에 나들이 나왔습니다. "나림아~~ 생일 축하해~~" 사진구경중인 슬아양과 잠시 허기를 채우고 있는 민서양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수정양은 2층까지 올라오셨네요~~ "애들아!! 내가 좀 피곤해서 말야~~ 좀 만 자고 일어날께~~" 친구들이 왔는데 나림양은 곤히 주무시고 계십니다. ㅡ.ㅡ;; 나림양 전시보러 오신 할머니와 고모!! "애들아~~ 고마워~~ 담에 만나서 잼있게 놀자~~" 나림양 친구들과 헤여지는 게 아쉽나 봅니다. ㅎㅎ 텃 작가님이 만들어 주신 나림이 명함.. ㅎㅎ 캐릭터가 똑같나요?? ㅎㅎ 이제 가을 이여서 그런지 헤지는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전시장 모습입니다. 그렇게 전시 둘째날이 지나갔네요~~~ 전시장에 나림양이랑 나가있으려니 여.. 더보기
20090910_생후364일 나림이의 첫돌 기념 사진전 일년=한평생 사진전시 오픈합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쓱쓱~~ 창문도 닦고 손님 맞을 준비해야지~~" 아침일찍 갤러리에 도착한 나림양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언니들~~ 들어와서 나림이 보고 가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나림양 ㅎㅎ 안녕~~ ㅎㅎ 나림양 꽃을 보여주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ㅎㅎ "이놈의 인기는 식질 않네~~" 나림양 한참동안 사람들의 전시장으로 안내하더니.. 그새 지쳤나봅니다. 호호 전시사진 몇장 소개합니다. 나림양의 탄생~~ 나림이의 365일~~~ 나림 일상~~ 최광호 선생님과 사진 한장 디피하느라 고생한 미정이모와 사진한장 갤러리에 와주신 분들과 함께 저녁먹는 장소로 이동했는데요.. 나림양은 곤히 주무셔서.. 엄마가 저녁을 아주 잘 먹었답니다~~~ "냠냠냠~~ 엄마, 나림이도 탕슉 먹고싶어요~~" 나림양 한복을 곱게.. 더보기
20090909_생후363일 나림양 전시 준비중 ㅎㅎ 모두 고생많았어요.. 오늘은 갤러리에 나림양 사진 디스플레이 하는 날입니다. 모두들 각 잡느라 정신이 없네요.. 호호 "아빠 왼쪽이 좀 내려갔는데요~~ 나림이 사진 이쁘게 걸어주세요~~~" 나림양 식사하시면서 이것저것 주문하시네요.. ㅎㅎ 뚜둥~~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나림이의 365일~~ "나림아~~ 이 폴라로이드는 미정이모가 붙였다는걸 잊지마렴~~" "짝짝짝~~ 드디어 완성~~~" 폴라로이드 붙이느라 고생한 텃집사님과 미정이모. 아이고~~ 모두들 고생많았어요.. 오늘저녁은 나림이가 쏠께요~~ 사족1. 나림양 전시가 무사히 오픈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춘, 지우군, 텃집사님, 미정이모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전시 오픈한지 삼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워낙 저질체력인지라... 갤러리에서 집에 돌아오면 바로.. 더보기
나림양의 사진전시 "일년=한평생" 포스터가 완성되었습니다. 9월10일부터 시작입니다. 오늘은 나림양은 갤러리로 액자걸러 갑니다. 호호 많이들 와주세요~~~~ 더보기
20090906_생후360일 돌잡이때 나림양은 무엇을 잡을까요?? "엄마 오늘 무슨날이예요??" 후다닥 후다닥 정신없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나림양입니다. 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나림이의 생일은 9월12일인데.. 가족들과 시간을 맞춰 오늘 미리 돌기념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호호 간단히 식구들끼리 밥만 먹는거여서.. 가까운 "불고기브라더스"로 예약을 했죠~~~ "엄마, 나림이 생일인데 또 나림이는 안주고 혼자먹어요??" 나림양 새침한 표정으로 양말을 벗어서 손에 쥐고 있네요 ㅋㅋ 식사를 마치고 생일축하시간 ㅎㅎ "우리 나림이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고 착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품에 꼭 안겨있는 나림양~~~ 약간 긴장한 표정이네요~~ 이어서 계속되는 나림양의 돌잡이 시간 뚜둥뚜둥 나림이는 무얼 잡을까요?? "우와~~~ 이거 나림이 가져도 .. 더보기
20090905_생후359일 삐진 나림양의 테러가 시작됩니다. 쭈욱~~~ 즐거운 주말~~ 나림양과 아빠와 함께 외출을 합니다. 어디 놀러라도 가면 좋으련만~~ 나림아빠는 세미나가 있어 오늘 못놀아주네요~~ 흑흑. "엄마~~ 이렇게 날도 좋은데 아빠는 나림이랑 안놀아주고 어디간데요??" 나림양 살짝 삐졌나봅니다. ㅡ.ㅡ;; "아빠~~ 주말엔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양과 함께 아빠 배웅을 해주고 돌아오는길 나림양은 곤히 잠드셨네요~~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의 테러가 시작됩니다. ㅋㅋ "얏호~~ 신난다~~~ 이 끈은 뭐예요??" 옷에 달린 기다란 끈을 보더니.. 잡아채느라 정신이 없네요.. ㅋㅋ "ㅎㅎ 엄마 이 끈 잡아당겨도 되요??" "허걱~~ 나림아 오디는 안됀다.. 흑흑" "흥 아빠는 주말인데 나림이랑 놀아주지도 않고 오자마자 또 티비만 봐요??" 돌아온 아빠가 축구만 .. 더보기
20090904_생후358일 배즙으로 숫자놀이하는 나림양 "하나, 둘, 셋" "칙칙폭폭~~ 칙칙폭폭~~ 이걸 누르란 말이지??" 나림양 소리나는 책을 보며 신기해합니다. ㅎㅎ 나림이가 보는책 _ 애플비 소리나는 그림책 중 칙칙폭폭~~ "엄마 뭐 잼있는 일 없어요??" 나림양 핸드폰을 한손에 들고서도 심심한 모양입니다. ㅋㅋ "딩동딩동" 그 때 도착한 택배~~ 뚜둥 무엇이 왔을까요?? "이거 또 나림이는 안주고 엄마, 아빠만 먹으려는거 아니예요??" 이제 무엇이는 나림이 손을 먼저 거치게 되네요~~ "배즙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배즙으로 숫자놀이라도 하는걸까요?? 한참을 배즙테러를 하고 나서야.. 겨우 하나를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배즙원액에 도라지, 생강만 들은것이여서 나림양도 조금 먹여봤는데요.. 한모금 하시더니.. 안드시네요.. "나림아~~ 몸에 좋은거래요~~~ ㅋ.. 더보기
20090903_생후357일 할머니랑 한복사러 갔다왔어요. 허리엔 도넛을 차고 아침부터 열심히 독서중인 나림양~~ 조만간 다가올 나림양 돌을 위해 오늘 할머니랑 한복을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할머니 ~~ 나림이 이뻐요??" 새침한 모습으로 곱게 차려입은 나림양~~ 한복입은 모습이 너무도 이뻐 에누리없이 바로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 누구랑 전화해요??? 여보세요??" 나림양 할머니 핸드폰에서 눈을 못떼네요~~ 정말 아가들의 핸드폰사랑은 어찌된 것일까요?? ㅎㅎ 이어 시작된 나림양의 쇼쇼쇼~~~ 짝짜꿍 짝짜꿍을 해가며 할머니앞에서 춤을 춥니다. ㅎㅎ 할머니 애간장이 다 녹으셨네요.. ㅋㅋ 퇴근한 아빠를 위해 다시한번 한복으로 갈아입은 나림양 "아빠~~ 나림이 이뻐요??" 뒷모습도 이렇게 곱습니다. ㅎㅎ 정말 나림양에게 너무 잘어울려서 돈이 하나도 .. 더보기
20090902_생후356일 쌈지길에서 만난 친구 "반갑다 친구야~~" 오늘은 나림양의 장난감 도서관 오감놀이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수업은 11시부터 시작인데 10시까지 늦잠 잔 나림양 얼굴 팅팅 부어서는 장난감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엄마 나림이 얼굴부었는데 어디가요>?" 비몽사몽간의 첫수업이라 사진은 못찍었네요.. 호호 수업을 마치고 수정맘과 함께 백화점 푸드코드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튀김우동과 새우해물 볶음밥 _ 가격이 안습이긴 하지만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ㅎㅎ "엄마 수정이 안주고 혼자먹어요??" _ 물컵을 빨며 억울한 표정의 수정이 "엄마 혼자만 먹지말고 나림이도 좀 주세요~~" 애교 부려보는 나림양 ㅎㅎ 그렇게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액자를 맡기고 텃집사님과 1019식구들을 만나러 인사동으로 향합니다. 쌈지길에서 딸기캐릭터를 만난 나림양 "엄마 .. 더보기
20090901_생후355일 엄마 나림이랑 놀아주시라고요~~~ 더보기
20090831_생후354일 나림이는 색연필이 좋아요.. 냠냠~~ 더보기
20090830_생후353일 인사동 나들이 나선 나림양 경아이모 결혼축하해요. 더보기
20090829_생후352일 홈플러스 수유실에서 엄마쭈쭈먹고 기분좋아진 나림양 더보기
20090828_생후351일 김맛을 알아버린 나림양.. 아빠 빨리 김밥주세요.. ㅎㅎ 사진먼저 더보기
20090827_생후350일 유나언니 생일축하해요~~~ 사진먼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