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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석준 이야기/나림&석준사진

20090919_생후373일 나림이는 사과껍질이 좋아요~~ 나림양, 사과를 깎아줬더니... 사과는 안먹고 껍질을 집어듭니다... "엄마 이게 더 맛있어요~~" 앞으론 사과껍질도 깨끗하게 씼어서 줘야겠네요... 사과껍질 먹으니 좋아요~~ ^_^ 나림양 사과껍질을 몇시간이나 입안에 숨겨놓았다가 엄마한테 혼났다지요... ㅡ.ㅡ; 아직 씹지도 못하는데... 음식물이 들어오면.... 입안에 넣고 녹여서 먹는 모양입니다... 입안에 넣고 있다가 기도라도 막히는 사고가 날까봐 조마조마 한 요즘입니다... "엄마, 이제 사과껍질 안먹을게요... 우리 화해해요~~" 나림양 차 타고 결혼식엘 갑니다... 길이 막혀 잠든 나림양. 아... 이럴수가... 길이 막혀서 열심히 왔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식은 이미 끝나버렸네요... 밥도 못먹었는데...ㅠㅠ "흥~~ 엄마 아빠 늦장 부리.. 더보기
20090918_생후372일 이모들 만난 나림이 엄마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니, 나림양 또 방해를 합니다. "엄마 키보드는 나림이 거라구요~~~ 나림이 몰래 쓰지 마세요~~~" 그게 왜 니껀지는 모르겠다만... -_-;; 실로폰을 가지고 놀던 나림양... 또 엄마한테 납치되어 갑니다... ㅡ.ㅡ;; "엄마 여긴 또 어디에요?" 여긴 엄마 학교 동생들 만나러 온 곳이에요~~ "암튼 핸드폰하고 카메라는 다 나림이 거에요~~ 언능언능 주세요~~~" 나림양, 핸드폰 하고 카메라를 뺐느라 분주하네요...ㅎㅎ 이모들과 한컷 아 글쎄 카메라는 나림이 거라니깐요~~ "나림이 카메라 주세요~~~ 엉엉~~~" 근처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아빠가 퇴근하고 오셨습니다... 아빠는 어딜 보고 있는 걸까요?? ㅎㅎ 아빠가 찍어준 마지막 한 컷. 나림양은 핸드폰에 빠져 있습니.. 더보기
20090917_생후371일 오랜만에 솔이 만난 나림양 LLLLLL 나림이 팬더가 되어 볼까? ㅎㅎ 기탄 놀배북 중 "나처럼 해 봐" "엄마 나림이는 팬더보다 악기가 어울린다구요~~" 실로폰 연주에 열중하시는 나림양입니다. "역쉬 오이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야. 앙~~~" "엄마, 나림이 졸린데 또 어딜 가세요?" "나림이 졸리다니깐요... 음냐 음냐~~" 앗... 이게 누구야? 솔이 머리 많이 자랐네? ㅎㅎ 신촌 현대백화점 유아휴게실입니다. 내부공사가 끝나고 깔끔해졌네요~~ 예전에 없던 신장/체중계도 들어왔어요... 나림양은 9킬로가 넘네요... 어쩐지 요즘 많이 무겁더라니... ㅡ_ㅡ;; 오랜만에 만난 솔이와 나림이. 나림이 자세는 역시나 건방진 자세...ㅎㅎ 더보기
20090916_생후370일 나림 전시 마지막 날 "엄마 맨날맨날 갤러리에 나와 있었더니 나림이 넘 졸려요~" "나림이 졸려요? 엄마랑 사진 좀 볼까?" "나림이 저땐 왜 그렇게 울었어?" 나림이와 갤러리를 한바퀴 돌고... 기분 좋아진 나림양 또 방긋 터뜨리셨습니다... "앗, 엄마 사실은 핸드폰 획득해서 웃는 거라구요~~" 한적한 삼청동의 오후에 드는 햇살이 너무 아름답네요... 나림양과 잠깐 산책도 하고 사진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 나림양은 시계를 획득하고 좋아하네요...ㅎㅎ 액자를 싸는 동안 신문지 찠기에 빠진 나림양. 이 날 장난감도서관에서 하는 오감발달놀이에 다녀왔는데 신문지 찠기 놀이를 했더니... 갤러리 와서도 열심히 하네요...ㅎㅎ 신문지 삼매경에 빠지신 나림양. 네... 이 날 나림양의 전시는 끝이 났구요... 별 다른 사고.. 더보기
20090915_생후369일 엄마, 나림이 잘 걷죠?? 나림양, 예쁜 볼레로를 입고 다시 갤러리로 향합니다. "아유~ 엄마 오늘도 거기 가는거에요? 나림이는 집에서 놀고 싶은데..." "여긴 나림이 장난감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리모콘도 없고... 나림이 심심해요..." 이내 들이닥친 언니들... 나림이 사진을 찍느라 정신 없습니다. "아이참, 이놈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라요~~ ㅎㅎ" 철호삼촌이 사다주신 치즈케익입니다. 맛있었다죠...ㅎㅎ 사진 보러 오신 외할머니와 한 컷. 미림이 이모가 사준 삑삑이 신발 신고 할머니와 걸음마 연습중이에요... "엄마 나림이 잘 걷죠? ^_^" 더보기
20090914_생후368일 독감예방주사 맞은 나림양 신종플루가 극성인 요즘 나림양은 신종플루가 아닌 계절독감 백신을 맞기위해 병원에 왔습니다. 예방접종 빼놓지 않고 맞추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더라구요... 주사 맞으러 온걸 아는지... 기다리는 동안 시무룩한 나림양입니다. 행정처리가 잘 안되서 무려 한시간 가량이나 기다렸더니 나림양이 무척 힘들어 하네요... 그래도 핸드폰은 좋습니다. 주로 먹는데 써서 탈이지만...ㅎㅎ 이 날 처음으로 허벅지가 아닌 어께에 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후에는 가벼운 감기증상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만, 모유먹고 자란 나림양은 별 일 없이 잘 넘어가 주더군요... ^_^ 앞으로 주사 엄청 더 많이 맞아야 되는데... 나림양이 잘 참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20090913_생후367일 후루룩 후루룩 냉면도 맛있게 잘 먹어요!! 일년=한평생 사진전시 넷째날!! 전시장은 잠시 큐레이터 분에게 맡겨두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냠냠!!! "윽, 이게 왜 안떨어지냐~~" 아빠가 좋아하는 평양냉면... 면발이 굵고 찰져서 나림이 뺨에 꼭 달라붙었네요...ㅎㅎ 점심 식사 후에 삼청동 짤게 한바퀴...ㅎㅎ 엄마와 나림이 한 컷. 가을하늘에 깃발처럼 높이 걸린 빨래. 장미꽃을 보여줬더니 나림양 좋아라 합니다. 나림양은 꽃을 좋아해요~~ 골목길에 능소화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오늘은 나림이가 다 쏜다~~ 줄을 서시오~~" 나림양 언제 엄마 지갑에서 카드를 꺼냈는지 손에 들고서 호령입니다...ㅎㅎ 엄마_ "나림아, 너 한번만 더 그러면 주거~~" 나림_ "엄마, 잘못했어요... 그래도 쭈쭈는 주실거죠?" 손님이 없어 한가한 틈을 타 .. 더보기
20090912_생후366일 작년 오늘 우리에게 온 천사 나림양 사랑해요. 일년=한평생 사진 전시 세쨋날!! 2008년 9월 12일 9시33분에 태어난 나림양!! 오늘로써 꽉 채운 일년이네요~~ 생일날 아침엔 미역국을 끓여서 함께 식사를 해야한다고 친정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전시로 바쁜 게으른 엄마는 미역국을 못끓여주고... 대신 본 아기죽에서 죽을 사줬습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미안해~~ 처음으로 먹어보는 본 아기죽!! 한번 먹을 분량씩 세개로 나눠져 담겨있어.. 먹이기 편함. ㅎㅎ "엄마.. 미역국 안 끓여준거 할머니한테 다 이를꺼예요~~~" "나림아!! 미안해요 ㅡ.ㅡ;;" 토요일 날도 정말 좋네요~~~~ 피곤하신지 곤히 잠드신 나림양!!! 톡! 톡! 톡! 나림이가 자고 일어나니 비가 오네요~~~~ "하느님~~ 오늘 나림이 보러 사람들 많이 와야되니까 비 빨리 멈춰주.. 더보기
20090911_생후365일 슬아,민서,수정이가 전시장에 놀러왔어요.. ㅎㅎ 일년=한평생 사진 전시 둘째날~~ 나림이 친구들이 전시장에 나들이 나왔습니다. "나림아~~ 생일 축하해~~" 사진구경중인 슬아양과 잠시 허기를 채우고 있는 민서양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수정양은 2층까지 올라오셨네요~~ "애들아!! 내가 좀 피곤해서 말야~~ 좀 만 자고 일어날께~~" 친구들이 왔는데 나림양은 곤히 주무시고 계십니다. ㅡ.ㅡ;; 나림양 전시보러 오신 할머니와 고모!! "애들아~~ 고마워~~ 담에 만나서 잼있게 놀자~~" 나림양 친구들과 헤여지는 게 아쉽나 봅니다. ㅎㅎ 텃 작가님이 만들어 주신 나림이 명함.. ㅎㅎ 캐릭터가 똑같나요?? ㅎㅎ 이제 가을 이여서 그런지 헤지는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전시장 모습입니다. 그렇게 전시 둘째날이 지나갔네요~~~ 전시장에 나림양이랑 나가있으려니 여.. 더보기
20090910_생후364일 나림이의 첫돌 기념 사진전 일년=한평생 사진전시 오픈합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쓱쓱~~ 창문도 닦고 손님 맞을 준비해야지~~" 아침일찍 갤러리에 도착한 나림양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언니들~~ 들어와서 나림이 보고 가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나림양 ㅎㅎ 안녕~~ ㅎㅎ 나림양 꽃을 보여주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ㅎㅎ "이놈의 인기는 식질 않네~~" 나림양 한참동안 사람들의 전시장으로 안내하더니.. 그새 지쳤나봅니다. 호호 전시사진 몇장 소개합니다. 나림양의 탄생~~ 나림이의 365일~~~ 나림 일상~~ 최광호 선생님과 사진 한장 디피하느라 고생한 미정이모와 사진한장 갤러리에 와주신 분들과 함께 저녁먹는 장소로 이동했는데요.. 나림양은 곤히 주무셔서.. 엄마가 저녁을 아주 잘 먹었답니다~~~ "냠냠냠~~ 엄마, 나림이도 탕슉 먹고싶어요~~" 나림양 한복을 곱게.. 더보기
20090909_생후363일 나림양 전시 준비중 ㅎㅎ 모두 고생많았어요.. 오늘은 갤러리에 나림양 사진 디스플레이 하는 날입니다. 모두들 각 잡느라 정신이 없네요.. 호호 "아빠 왼쪽이 좀 내려갔는데요~~ 나림이 사진 이쁘게 걸어주세요~~~" 나림양 식사하시면서 이것저것 주문하시네요.. ㅎㅎ 뚜둥~~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나림이의 365일~~ "나림아~~ 이 폴라로이드는 미정이모가 붙였다는걸 잊지마렴~~" "짝짝짝~~ 드디어 완성~~~" 폴라로이드 붙이느라 고생한 텃집사님과 미정이모. 아이고~~ 모두들 고생많았어요.. 오늘저녁은 나림이가 쏠께요~~ 사족1. 나림양 전시가 무사히 오픈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춘, 지우군, 텃집사님, 미정이모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전시 오픈한지 삼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워낙 저질체력인지라... 갤러리에서 집에 돌아오면 바로.. 더보기
20090908_생후362일 포도먹여주는 나림양 "엄마, 포도 드세요!!" 아침에 일어나신 나림양, 엄마 핸드폰을 획득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얏호~ 오늘은 아침부터 핸드폰을 획득했으니 일진이 아주 좋겠는걸?? ㅎㅎ" 할머니가 사오신 포도를 먹은 나림양. 반응이 요플레 처음 먹었을 때랑 비슷합니다...ㅎㅎ "윽, 엄마 이거 뭔데 이렇게 시어요??" "이거 나림이 먹는거 아닌가봐요... 엄마 다 드세요..." 나림양 포도를 주면 하나씩 터뜨린 다음, 엄마에게 먹여주네요...ㅎㅎ 밥먹다 말고 싸인펜과 밥주걱을 획득한 나림양, 컴퓨터 책상위에 올라가서 호령중이십니다. "엄마, 이유식이 어제랑 똑같잖아요~~ 나림이 질린단 말이에요~~" "근데 이건 뭐하는 물건인데 밥알이 붙어있냐... 냠~~" 다행히 사인펜이 아니라 밥주걱을 빨아주시는 나림양... 집에 돌아온 아빠와 마우스 잡기 놀이.. 더보기
나림양의 사진전시 "일년=한평생" 포스터가 완성되었습니다. 9월10일부터 시작입니다. 오늘은 나림양은 갤러리로 액자걸러 갑니다. 호호 많이들 와주세요~~~~ 더보기
20090906_생후360일 돌잡이때 나림양은 무엇을 잡을까요?? "엄마 오늘 무슨날이예요??" 후다닥 후다닥 정신없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나림양입니다. 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나림이의 생일은 9월12일인데.. 가족들과 시간을 맞춰 오늘 미리 돌기념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호호 간단히 식구들끼리 밥만 먹는거여서.. 가까운 "불고기브라더스"로 예약을 했죠~~~ "엄마, 나림이 생일인데 또 나림이는 안주고 혼자먹어요??" 나림양 새침한 표정으로 양말을 벗어서 손에 쥐고 있네요 ㅋㅋ 식사를 마치고 생일축하시간 ㅎㅎ "우리 나림이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고 착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품에 꼭 안겨있는 나림양~~~ 약간 긴장한 표정이네요~~ 이어서 계속되는 나림양의 돌잡이 시간 뚜둥뚜둥 나림이는 무얼 잡을까요?? "우와~~~ 이거 나림이 가져도 .. 더보기
20090905_생후359일 삐진 나림양의 테러가 시작됩니다. 쭈욱~~~ 즐거운 주말~~ 나림양과 아빠와 함께 외출을 합니다. 어디 놀러라도 가면 좋으련만~~ 나림아빠는 세미나가 있어 오늘 못놀아주네요~~ 흑흑. "엄마~~ 이렇게 날도 좋은데 아빠는 나림이랑 안놀아주고 어디간데요??" 나림양 살짝 삐졌나봅니다. ㅡ.ㅡ;; "아빠~~ 주말엔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양과 함께 아빠 배웅을 해주고 돌아오는길 나림양은 곤히 잠드셨네요~~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의 테러가 시작됩니다. ㅋㅋ "얏호~~ 신난다~~~ 이 끈은 뭐예요??" 옷에 달린 기다란 끈을 보더니.. 잡아채느라 정신이 없네요.. ㅋㅋ "ㅎㅎ 엄마 이 끈 잡아당겨도 되요??" "허걱~~ 나림아 오디는 안됀다.. 흑흑" "흥 아빠는 주말인데 나림이랑 놀아주지도 않고 오자마자 또 티비만 봐요??" 돌아온 아빠가 축구만 .. 더보기
20090904_생후358일 배즙으로 숫자놀이하는 나림양 "하나, 둘, 셋" "칙칙폭폭~~ 칙칙폭폭~~ 이걸 누르란 말이지??" 나림양 소리나는 책을 보며 신기해합니다. ㅎㅎ 나림이가 보는책 _ 애플비 소리나는 그림책 중 칙칙폭폭~~ "엄마 뭐 잼있는 일 없어요??" 나림양 핸드폰을 한손에 들고서도 심심한 모양입니다. ㅋㅋ "딩동딩동" 그 때 도착한 택배~~ 뚜둥 무엇이 왔을까요?? "이거 또 나림이는 안주고 엄마, 아빠만 먹으려는거 아니예요??" 이제 무엇이는 나림이 손을 먼저 거치게 되네요~~ "배즙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배즙으로 숫자놀이라도 하는걸까요?? 한참을 배즙테러를 하고 나서야.. 겨우 하나를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배즙원액에 도라지, 생강만 들은것이여서 나림양도 조금 먹여봤는데요.. 한모금 하시더니.. 안드시네요.. "나림아~~ 몸에 좋은거래요~~~ ㅋ.. 더보기
20090903_생후357일 할머니랑 한복사러 갔다왔어요. 허리엔 도넛을 차고 아침부터 열심히 독서중인 나림양~~ 조만간 다가올 나림양 돌을 위해 오늘 할머니랑 한복을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할머니 ~~ 나림이 이뻐요??" 새침한 모습으로 곱게 차려입은 나림양~~ 한복입은 모습이 너무도 이뻐 에누리없이 바로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 누구랑 전화해요??? 여보세요??" 나림양 할머니 핸드폰에서 눈을 못떼네요~~ 정말 아가들의 핸드폰사랑은 어찌된 것일까요?? ㅎㅎ 이어 시작된 나림양의 쇼쇼쇼~~~ 짝짜꿍 짝짜꿍을 해가며 할머니앞에서 춤을 춥니다. ㅎㅎ 할머니 애간장이 다 녹으셨네요.. ㅋㅋ 퇴근한 아빠를 위해 다시한번 한복으로 갈아입은 나림양 "아빠~~ 나림이 이뻐요??" 뒷모습도 이렇게 곱습니다. ㅎㅎ 정말 나림양에게 너무 잘어울려서 돈이 하나도 .. 더보기
20090902_생후356일 쌈지길에서 만난 친구 "반갑다 친구야~~" 오늘은 나림양의 장난감 도서관 오감놀이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수업은 11시부터 시작인데 10시까지 늦잠 잔 나림양 얼굴 팅팅 부어서는 장난감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엄마 나림이 얼굴부었는데 어디가요>?" 비몽사몽간의 첫수업이라 사진은 못찍었네요.. 호호 수업을 마치고 수정맘과 함께 백화점 푸드코드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튀김우동과 새우해물 볶음밥 _ 가격이 안습이긴 하지만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ㅎㅎ "엄마 수정이 안주고 혼자먹어요??" _ 물컵을 빨며 억울한 표정의 수정이 "엄마 혼자만 먹지말고 나림이도 좀 주세요~~" 애교 부려보는 나림양 ㅎㅎ 그렇게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액자를 맡기고 텃집사님과 1019식구들을 만나러 인사동으로 향합니다. 쌈지길에서 딸기캐릭터를 만난 나림양 "엄마 .. 더보기
20090901_생후355일 엄마 나림이랑 놀아주시라고요~~~ 더보기
20090831_생후354일 나림이는 색연필이 좋아요.. 냠냠~~ 더보기
20090830_생후353일 인사동 나들이 나선 나림양 경아이모 결혼축하해요. 더보기
20090829_생후352일 홈플러스 수유실에서 엄마쭈쭈먹고 기분좋아진 나림양 더보기
20090828_생후351일 김맛을 알아버린 나림양.. 아빠 빨리 김밥주세요.. ㅎㅎ 사진먼저 더보기
20090827_생후350일 유나언니 생일축하해요~~~ 사진먼저 더보기
20090826_생후349일 책상오르기 마스터한 나림양 웃음 빵빵 사진먼저, ㅎㅎ 더보기
20090825_생후348일 엄마 나림이도 큰 롤러코스터 빌려주세요. 호호 "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기로 했는데.. 또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장난감 빌리러 가는거예요~~" "아구~~ 귀찮아~~ 엄마 머리 묶어주지 마세요~~" 나림양 머리를 묶기만 하면 바로 풀어버리시네요 ㅎㅎ "나림아 어서와~~~" ㅎㅎ 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빌려가지고는 수정이네 집에 놀러왔습니다. "역시 롤러코스터는 커야돼!! 엄마 나림이도 큰거 빌려주세요~~" 나림양 가지고 놀던 롤러코스터는 거들떠도 안보더니. 수정양네 있는것에는 급 관심을 보이네요.. 그렇게 수정양과 열심히 놀고 있는데.... 우르르 쾅쾅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깜짝 놀란 아가들 창밖을 쳐다보네요~~ 나림양과 외출했는데 갑자기 비가오니 난감하더라고요.. 결국 퀵스마트 유모차는 접어서 한손에 들고 나림이는 아기띠로 안고... 더보기
200090824_생후347일 엄마 나림이 이쁘게 나온 사진들 많이 넣어주세요..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자다깬 나림양은 엄마품에 안겨 택시로 이동중입니다. ㅎㅎㅎ 전시준비로 1차 셀렉트를 마친 사진들을 선생님께 보여 드리기 위해 인사동으로 급히 가는 중이죠~~ 나림양 _ "우와~~ 이게 다 뭐예요?? 나림이가 만져도 되요??" 선생님 _ "다 니꺼니까 괜찮아.. 다 만지렴 ^^;;" 갤러리 바닥에 사진들을 늘어놓자.. 나림양이 손으로 잡느라 정신이 없네요~~ 나림아 이게 뭥미?? 쩝 ㅡ.ㅡ;; "엄마! 나림이 좀 더 이쁘게 나온 사진들 많은데.. 그런사진들 많이 넣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나림양 호호~~" 사진전 준비하느라 나림양이랑 못놀아주고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기만 해서 미안하네요.. 나림아~~ 다 널 위한건데.. 오늘은 코 자고~~ 내일 엄마랑 잼있게 놀자.. 호호 더보기
20090823_생후346일 "엄마, 일요일은 왜케 짧아요~~" "엄마, 아직 맘마 안됐어요~~" 나림양~~ 아침 준비가 아직 안됐냐며 또 호령이십니다. ㅋㅋ "오늘은 무얼하고 놀까?? 스카프놀이~~ ㅎㅎ" "엄마 나림이 옷이 이상해요~~" 엄마가 입혀준 스카프 옷이 이상한 모양입니다. ㅋㅋ "오랜만에 보행기 좀 잡고 걸어볼까??" "당근도 좀 먹어보고~~" "엄마~~ 일요일은 왜케 짧아요~~~" 정말 일요일은 왜케 짧은걸까요?? 엄마 아빠는 낮잠 푹 자고 싶은데.. 나림양은 계속 놀아달라고 달려드네요.. ㅋㅋ 나림아~~ 미안~~ 담에 잼있는데 놀러가자~~ 호호 더보기
20090822_생후345일 울다가 웃다가 아빠와 함께한 행복한 주말 ㅎㅎ "나림아~~ 어제 그렇게 꽈당하시고서도 거기 또 올라가요??" "엄마~~ 여기서 보면 세상이 달라보인다고요~~" 나림양 어제 꽈당은 생각도 안나는지.. 책상위에 앉아 발장난을 하네요.. 쩝 ㅡ.ㅡ;; "아빠 오늘 쉬는날이죠?? 나림이랑 하루종일 놀아요~~" 나림양 아빠 다리를 부여잡고 안놔줄 태세입니다. ㅎㅎ "엄마~~ 이거 나림이 장난감이예요??" 나림양 전시때 쓸 폴라로이드 필름을 잡고 자기꺼냐고 묻네요~~ 나림아 아니거덩 ㅡ.ㅡ;; 오늘의 저녁 메뉴~~ 굽X치킨 대식가인 우리는 치킨과 폭립세트를 주문했습니다. ㅡ.ㅡ;; 물론 다먹지는 못했지만~~ 남들은 꿈도 못 꿀 주문이죠~~ ㅋㅋ "나림이도 한 입 먹을래요~~~" 또 자기는 안주고 먹는다며~~ 콜라라도 먹어야겠답니다. ㅋㅋ "엄마,아빠만 맛난거 .. 더보기
20090821_생후344일 "꽈당선생님" 이나림양 오늘도 한 꽈당하셨습니다. m'k m "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아줄꺼예요??" 나림양 새침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네요.. "음~~ 이 위에 올라오니 볼게많네~~" "나림아~~ 위험해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림양은 바닥으로 꽈당 하셨습니다. 으윽~~ 요번에는 꽤 아프게 꽈당하셨는지.. 엉엉 울어대길래 사진도 못찍고 얼른 안아주었죠... ㅎㅎ "냠냠~~ 오늘도 한 꽈당했네~~ 에구구~~" 나림양 꽈당하고 나서도 씩씩하게 다시 장난감 가지고 놉니다. 호호 "엄마 나림이 안졸린데.. 자꾸 재우려고 하지마세요~~" 졸린눈을 하고서도 안자려고 버티는 나림양 또 방 구석으로 가셨네요~~ 아가들은 왜 구석을 이다지도 좋아하는 걸까요?? ㅎㅎ "우리 나림이 걸어볼까?? 아장아장 걸음마~~" "엄마~~ 좀 만 기다려요 금방 달려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