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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

20100110~20100112 _ 엄마 찬장에는 뭐가 숨겨져 있을까?? 궁금한 나림양 20100110 _ 생후 486일 런닝홈에서 잼있게 노는 나림양 ^^;; "꼭꼭 숨어라 이나림이 보인다~~~" "엄마 나 여기있어요 ^^;; 까꿍~~~" 런닝홈에서 혼자노는 나림양이네요~~~~ 오랜만에 나림양 맘에드는 장난감이 집에 온 모양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 사주진 못하고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대만족이네요 ㅎㅎ 20100111 _생후487일 잠든나림양을 어디로 납치한걸까요?? 엄마한테 감기옮아서 콧물이 주룩주룩 나는 나림양~~ 아현동에 있는 권이빈후과에 갑니다. 진료기다리는 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곤히 잠든 나림양 너무 이쁘죠?? ㅎㅎ 진료실에서 한참을 울고 치료받고온 나림양 약먹이고 좋아지면 안와도 된다네요~~ 네~~ "엄마, 그거보세요. 선생님이 안와도 된다잖아요~~ 나림이 잘때 이상한.. 더보기
20100109_생후485일 나림양의 스팀우유 CF 감상해보세요.. ㅎㅎ 날씨가 좀 쌀쌀하긴 해도 역시 주말엔 나들이를 해야겠죠~~~ 연남동에 있는 매화라는 중국집인데.. 굴짬뽕이 아주 맛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음식사진은~~ 또 온데간데 없네요.. ㅋㅋ 이어 도착한 곳은 할리스.. 주차가 가능한 커피숖을 찾다가 이곳까지 와버렸네요.. 쇼콜라 브라우니와 핫초코~~ 브라우니의 맛이 일품이더군요.. "냠냠~~~ 빨대굵기가 이정도는 되야죠~~" 스팀우유드시며 흡족해 하시는 나림양~~~ 이렇게 보니 다 큰 아이 같군요~~~ ㅋㅋ 나림양의 스팀우유 CF 감상해보세요.. ㅎㅎ 나림양은 이날 너무 신이나서 할리스를 몇바퀴 돌았는지 모릅니다. ㅋㅋ 날도 춥고 폭설까지 겹쳐 몇일 방콕만하다가 풀어주니 물만난 물고기네요... ㅎㅎ 이상 사진, 동영상 _ 아이폰 ^^;; 간만 외출에 카메라를.. 더보기
20100107~20100108 러닝홈이 우리집에 왔어요~~~~ 20100107_생후 483일 러낭홈이 우리집에 왔어요~~~ 우리집에도 드뎌 러닝홈이 왔습니다. 갈적마다 없고, 온라인 예약할 때도 거의 없었던 러닝홈.. 이제서야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리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지하철로 운반해 주었어요.. 역시 아빠가 최고~~~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나림이꽃을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ㅋㅋ 러닝홈 문 틈으로 손이 나왔네요.. 호호 20100108_생후 484일 얼굴에 낙서한 나림양~~ 별 그리려다 실패했어요~~ 오늘도 나림양은 러닝홈과 노는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러닝홈은 9개월~10개월 정도.. 아가들이 기어다니고 잡고 일어나고 할 때 더 많이 가지고 놀지않나 싶네요. ㅎㅎ 아이맥 키보드를 만지작 거리는 나림양... 일찍 재워볼까 불을 .. 더보기
20100106_생후482일 이젠 나림이가 사진 다 검사할꺼예요~~~ "엄마, 나림이 사진 많이 찍었어요?? 이건 삭제해주세요~~" "이 카메라로는 뭐 찍었는지 봐야하는데.. 왜 안열리지??" 카메라를 너무 좋아하시는 나림양.. 이제는 찍고나서 바로 검사하시겠답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여기 보자~~ 트럭에 너무 많은 짐을 실고 계시는 나림양~~ 그나저나 저 패션은?? 내복위에 여름원피스를 입은 모습입니다. "아빠~~ 기다리세요.. 나림이가 아파트 지어줄께요~~" 아빠를 위해 아파트를 짖고 있는 나림양~~~ 그런데.. 모양이 쫌 삐뚤빼뚤하네요.. ㅋㅋ 귤 먹다말고 신이난 나림양~~~ "엄마~~ 장난감 주세요~~~" "아앙~~~ 주세요.. 빨리 주세요~~~" 장난감을 뺏어버리자 금방 울어버리네요.. ㅋㅋ 다시 장난감 획득한 나림양~~~ "울다가 웃으면~~~ ㅋㅋㅋㅋ".. 더보기
20100104~20100105_폭설이 와서 집에 꼼짝없이 갖힌 나림양~~ 엄마, 나가고싶어요~~ 20100104_생후480일 엄마, 밖에 나가고 싶어요~~ 나림양 몇일 아빠랑 계속 나들이를 했던이 오늘은 집에만 있기 싫은가 봅니다. 그런데 어쩌죠?? 폭설이 와서 밖에 나갈수가 없어요~~~ "엄마, 밖에 나가고 싶어요~~~ 네네??" 나림양 애절한 표정입니다.. ㅋㅋ "아빠~~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었어요. 흑흑~~" 퇴근하고 아빠가 돌아오자..억울한 표정을 짖네요~~ 얼른 긴!~~ 겨울이 지나가야지~~ 나림아~~ 내일도 방콕해야되는데 어쩌지?? ㅋㅋ 20100105_생후 481일 블록놀이에 푹빠진 나림양 ~~ 폭설 온 다음날 풍경~~ 밖에 나갈수가 없으니.. 세상구경 좀 하게 나림아빠보고 좀 찍어오라고 했습니다. ㅋㅋ "엄마, 오늘도 방콕해야해요??" _ 우유 원샷중인 나림양 "이건 무조건 쌓는거야.. 더보기
20100102~20100103 _ 외할머니 집으로 고고~~ 나림양 첫 셀카찍었어요. 20100102_생후 478일 외할머니 집으로 고고~~ 나림양 첫 셀카찍었어요. 오후 느즈막히 외할머니 집으로 출발하는 나림이네 가족~~ 한강의 해지는 풍경이 참 이쁘네요.. ㅋㅋ 나림양의 첫 셀카~~ 어릴때부터 하도 사진을 많이 찍었더니.. 이제는 자기가 찍겠다고 합니다. 카메라만 꺼내면 뺏어가니.. 이일을 어찌할꼬?? 20100103_생후 479일 치즈를 획득하고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는 나림양 "아빠~~ 나림이꺼예요~~ 나림이 주세요~~" 뭘 보고 저렇게 달라고 하는 걸까요?? "이건 어떻게 먹을까??" 치즈를 획득하고 서는 어떻게 먹을지 고민에 빠진 나림양입니다. 나림아~~ 올해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동생이 생기면 나림이가 잘 놀아주어야해요.. 동화책도 읽어주고, 자장가도 불러주고~~ 알.. 더보기
20100101_생후477일 나림이도 떡국먹고 세살 됐어요~~ ㅎㅎ "냠냠~~ 엄마 떡국 너무 맛있어요~~" 식사시간이 무척 즐거운 나림양 오늘은 엄마, 아빠와 함께 떡국을 먹습니다. 미끌미끌 떡이 잘 안집어지니... 기어코 손으로 집어먹는군요.. ㅋㅋ "나림아.. 떡국먹어야 한살 더 먹는거예요" "엄마, 그럼 나림이는 몇살이예요??" "음... 나림이는 세살~~" 아직 16개월인 나림양... 우리나이로는 세살이네요 ㅋㅋ 아침먹고 기분좋아진 나림양..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용~~ 오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으로 놀러가서.. 온갖 재롱 다 부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잠시 마트에 들립니다. "음.. 자다 깬거 같은데.. 왜 이리 시끄러워~~" 드뎌 나림양일기도 2010년이 되었네요... 한달전 사진인데도 많이 어려보이니~~ 나림양은 정말 쑥쑥 크나봅니다. ㅋㅋ 더보기
20091231_생후476일 아~~ 바나나 한번 드셔보세요~~ 나림양 전날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하고 왔는데도.. 컨디션에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아~~ 이 바나나 한번 드셔보세요~~" 바나나를 주니.. 좋아라 소리를 지르시네요~~~ "냠냠냠~~ 역시 바나나는 맛있단말야~~ " 어쩜 나림양은 바나나를 이렇게도 좋아할까요?? 다른 과일들은 많이 먹으면 안먹기도 하고 그러는데 도통 바나나는 질리지도 않는가 봅니다.. ㅋㅋ 실컷 바나나를 먹고 기분좋아진 나림양.. 뽀로로 색깔카드를 보며 또~~ 좋아라 하시네요. 요즘 날씨가 추워 며칠째 방콕만 하고 있으니 뭔가 새로운놀이가 없나 매일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은 고이고이 모셔 두었던 뽀러러 색깔카드를 꺼내주었더니.. 나림양 또 신나서 엉덩이 춤을 추네요... 이날 이후... 이 색깔카드는 걸레삐리리가 되었습니다. ㅜ.ㅜ;; .. 더보기
20091230_생후 475일 나림이는 색깔모양책이 너무너무 좋아요~~ / 신종플루 예방접종1차 "엄마 나림이 어디있게요??" 나림양에게 처음으로 사준책은 애플비 촛점책이였습니다. 촛점책, 색깔모양책, 누구일까?, 무엇일까? 총4권으로 이루어진 세트입니다. 그중에서도 나림양은 색깔모양책을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꺼내주니.. 얼굴을 감싸고 흥얼흥얼 거리며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 *특이사항 신종플루 예방접종 1차 - 최리소아과 나림양 진료실에 들어서자마자 악을 쓰며 울음을 터트림. 엄마와 나란히 팔에 한대씩 맞고 돌아옴. 접종 후 열도 없고 괜찮았음. 더보기
20091229_생후 474일 나림이는 날씨가 추워서 아침에 목욕해요~~ 나림양 작년 겨울에는 방에서 작은 대야에다가 담그고 목욕을 시켰는데.. 이제는 그렇게 했다가는 물바다가 될게 불을 보듯 뻔해... 요즘엔 오전에 목욕을 시킵니다. "엄마~~ 옷입기 싫어요~~" 엄마랑 같이 목욕을 하고 기분좋은 나림양~~ 세타필 로션을 듬뿍 바르고도 한참동안이나.. 방안을 돌아당기다가 옷을 입습니다. "나림이 목욕해서 배고픈데 맛있는거 주세요~~" 목욕 후 옷을 갈아입은 후 먹을것을 달라고 얌전히 앉은 모습입니다. 오늘도 방긋방긋 웃는 나림양~~ 엄마는 나림이랑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낮잠 자고 일어나서 맛있는간식도 먹고~~ 스카프 놀이도 하고~~~ 오늘도 날씨가 추워 하루종일 집에있었지만, 엄마랑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ㅋ 더보기
20091228_생후473일 날씨가 추워 방콕중인 나림양 "밖에 나가고 싶어요~~" 올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연휴가 끝나고 아빠는 출근하고.. 나림양은 추워서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심심해 하고 있습니다. "물티슈야 너는 아니?? 밖에 나가고 싶은 내 마음을~~~" "엄마~~~ 나림이랑 놀아야죠~~ 왜 TV보고 있어요??" 나림양 엄마가 TV만 볼라고 하면... 책상위에 올라가 컴퓨터를 가립니다. 흑흑 ㅜ.ㅜ;; 나림아~~~ 뉴스는 봐야하지 않겠니?? 맨날 뽀로로랑 놀배북만 볼 순 없잖니?? 책상위에서 내려오라고 하니 이번에는 블록박스위에 올라 앉으셨네요. "엄마~~ 나 여기 혼자 올라왔어요~~" "네네~~" "올라오긴 했는데.. 어떻게 내려가야 안넘어지지??" 나림양 이번에는 내려올 일이 고민인가 봅니다. ㅎㅎ 요즘 책상이나 박스, 의자만 보면 기어올라가느라 정신이 없네요..ㅋㅋ 더보기
20091226_생후471일 엄마.. 하늘에서 눈이와요~~ "눈"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나림양 20091226_생후 471일 크리스마스를 강화도에서 보내고 온 나림이네 가족은... 집에서 늘어져 있습니다. ㅋㅋ 나림이는 홀로 놀배북 DVD를 보고 있네요. "이 양말은 왜 안들어가냐??" 나림양 양말을 손에 들고서도 컴퓨터에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20091227_생후472일 오늘은 연휴 마지막날.. 외가집에 제사가 있어서 외출을 하려고 나왔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왔네요.. 나림양과 엄마..ㅎㅎ "엄마~~ 하늘에서 눈이와요~~" 눈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나림양 ㅋㅋ 추운데도 우산을 꼭 잡고 있네요. 외할머니께서 길이 너무 미끄러우니 무리해서 오지말라고 하시는 바람에.. 나림양과 함께 눈구경 겸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나림양은 아빠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아빠~~ 내일도 나림이.. 더보기
20100122_ 춤추고 노래하는 이쁜 나림양 워낙에 노래를 좋아하는 나림양 TV를 보며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입니다. 더보기
20100124_ 바닷가 처음 걸어보는 나림양 추운겨울.. 영흥도 바닷가에서 모래사장을 처음 걸어보는 나림양입니다. 더보기
20091231_뽀로로 색깔카드와 나림양 2009년 마지막 날 뽀로로 색깔카드 가지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더보기
20091225_생후470일 오늘은 크리스마스.. 엄마 생일축하해요. 요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데... 저희는 강화도에 와서 그런지.. 주룩주룩 내리는 비만 봐야했네요.. 비만 안와도 돌아오는길에 여기저기 둘러보려 했건만.. 비가 오는관계로~~ 아침을 먹고 느즈막히 팬션에서 출발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갯벌장어 구이.. ㅎㅎ 양념해서 구어주는 장어구이만 먹다가 양념 안된 갯벌장어를 먹으니.. 맛이 색다르더라구요.. ㅎㅎ 강화도 쪽에 가시면 한번 드셔보시길.. ㅎㅎ "흥 나는 또 이런거만 주고.. 저기 먹을꺼 많은데.." 나림양도 조개탕을 드십니다. 돌아오는 길.. 폰데 라이온 쿠션으로 까꿍놀이를 하다가.. 칭얼칭얼 대다가... 이내 잠이 드셨습니다. ㅎㅎ "엄마 사랑해요.. 엄마 생일축하드려요.." 오늘은 엄마의 생일날.. 나림양과 맞는 두번째 생일이네요.. 나.. 더보기
20091224_생후469일 나림양과 함께 한 크리스마스 여행~~ 강화도로 고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나림이네 가족은 가까운 강화도에서 하루 머물다 올 예정입니다. "엄마~~ 오늘 어디가요??" 나림양 아침부터 분주한 엄마를 보고 벌써 눈치를 챈 모양입니다. ㅎㅎ "나림이는 또 카시트에 꽁꽁 묶어놓은거예요??" 나림아~~ 차로 이동할때는 위험해서 꼭 카시트에 앉아야 해요~~ 카시트에 묶여있는게 불편해서인지.. 인상쓰신 나림양. 도착하기도 전에 뉘엿뉘엿 해는 지고 있습니다. 흑흑 ㅜ.ㅜ;; 낙조를 봐야하거늘~~ 바다가 보이는 걸 보니.. 이제 거의 다 왔네요.. 드디어 도착~~ 나림양 도착해서 풀어주니... 뛰어다니며 좋아라 합니다. 짐을 풀고 나오니.. 이미 해는 저버린 상태.. 스토케와 풋머프로 무장한 나림양을 태우고 산책에 나섭니다. "엄마.. 나림이 답답한데 마스크 벗으.. 더보기
20091223_생후468일 할머니가 나림이 크리스마스 선물주셨어요. 할머니가 나림양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예쁜 조끼를 떠주셧어요. 나림양 얼굴에 너무나 잘어울리는 진달래색 조끼랍니다. "할머니.. 그건 또 뭐예요?? 나랑 놀아요" 나림양을 위해 이번에 바지를 뜨고 계시는 할머니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나림. "할머니~~ 나림이는 할머니가 너무너무 좋아요~~' 할머니랑 노는게 너무나 잼있는 나림양~~~ 오늘도 잼있게 보낸 나림양~~ 목욕시간에 나림양을 위해 비누방울 놀이를 해주었어요. 욕조에 앉아 비누방울을 한참 바라보며 좋아하는 나림양. 목욕타임에 비누방울 놀이를 해주면 따로 치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좋답니다. ㅎㅎ 할머니..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해요~~ ㅎㅎ 더보기
20091222_생후467일 나림이는 또래친구들과 노는게 제일 잼있어요. 며칠 날씨가 추워 또 집에만 콕 있다가.. 간만에 따뜻해져서 민서네 집으로 친구들 만나러 갑니다. ㅎㅎ "나림아~~ 어서와~~~" 먼저와 있는 수정양과 민서 ㅎㅎ "나림아~~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까 좋아??" "엄마 말시키지 마세요~~ 저 바빠요~~" 민서 - 이건 뽀로로 책인데 이렇게 하는거야~~ 쿵쿵쿵~~ 민서네 침대위에서 신나게 노는 나림양과 수정양. 수정야.. 앞으로 내려오면 안돼요... ㅎㅎ 나림양은 이날 친구들이 한숨씩 번갈아가면서 잘 동안 혼자서 열심히 놀았답니다. 아침부터 오후 5시가 되도록 낮잠한번 안자고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뻗으셨습니다. "나림아 친구들이랑 노는게 그렇게 좋니??" "그걸 말이라고 해요~~ 나림이는 친구들이랑 노는게 제일 잼있어요~~" ㅋㅋ 간만에 친구들.. 더보기
20091221_생후 466일 할머니와 신나고 잼있게 놀았어요.. ㅎㅎ 오늘은 엄마가 나림양 동생때문에 산부인과에 가는날입니다. 다른때 같으면 아빠와 함께 가는데 연말이라.. 시간을 낼 수 없어 할머니가 집에 오셨습니다. 나림아~~ 엄마 병원 다녀올께!! "아~~ 걱정마시고 다녀오시라니까요 ^^;;" 나림양 이제는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끄떡 없습니다. ㅎㅎ "꿀꿀아.. 너 뭐 먹고싶니??" 꿀꿀이에게 채소랑 과일카드를 먹이고 놀아주었더니.. 이제는 자기가 먼저 들고와서 먹여주려고 합니다. 나림이가 보는 카드 _ 놀배북 중 1 채소카드 나림아~~ 또 무슨 장난을 하실려고?? 얼굴은 점점 장난끼가 가득하네요.. ㅎㅎ "엄마 이런사진 좀 그만 올리시라니까요~~" "너.. 다이어트 좀 하자 ㅋㅋ" 나림양 부쩍 살이 올라 걱정입니다.. 이것도 복이라던데.. 요즘엔 부쩍 식탐도 .. 더보기
20091219_생후464일 아빠가 응징을 해도 나림이는 아빠가 제일 좋아요~~ 오늘도 부스터에 앉아 아콩을 열심히 드시는 나림양~~ "엄마.. 이게 잘 안나와요~~" 나림양 아콩이 안나온다며 빨대를 빼려고 합니다. 나림아.. 벌써 다 먹었는데?? ㅡ.ㅡ;; "한개 더주시면 안돼요??" 안돼요~~~~ 아무리 애교를 부려봐도 엄마한테는 안통합니다. 저녁에 퇴근한 아빠.. 무슨일로 나림양을 응징중인가요?? "아빠~~ 목마태워주세요.. 나림이는 아빠가 제일 좋아요~~" 다른 아가들은 엄마도 엄마, 아빠도 엄마, 할머니도 엄마라는데.. 나림양은 엄마도 아빠, 아빠도 아빠, 뭐든 다 아빠라고 합니다. 나림아.. 엄마 섭섭해요. "엄마.. 섭섭해 하지 말아요.. 나림이랑 책봐요 책~~" 나림양이 보는 책 _ 놀배북 중 1. 나랑놀자. 나림양 요즘 독서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책을 책꽂이에서 꺼내.. 더보기
20091218_생후463일 나림이 세브란스 병원 왔어요.. 엉엉~~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요??" 나림양 오늘 병원 가는날인줄도 모르고, 엄마랑 아빠랑 나들이 가는줄 알고 신나합니다. 나림 _ "나 풍선 한번만 만져보면 안돼니??" "앗!! 잡았다~~" 나림양 풍선을 든 친구가 부러운지.. 계속 관심을 보입니다. "이나림" 아빠와 함께 장사진을 찍고 온 나림양~~~ "흑흑.. 여기도 병원이였어요?? 엄마, 아빠 미워요~~" "ㅎㅎㅎ 나도 풍선이 생겼어요~~~" 아빠가 나림양을 달래기 위해 얼른 풍선을 사왔어요. 나림양 울음이 뚝 그쳤네요. 나림양 장사진도 괜찮고, 수술부위도 괜찮다고 다음엔 1년뒤에 오라고 하셨어요.. 다 나림양이 잘 먹어준 덕분이네요.. ㅎㅎ 크리스마스 트리앞에서 엄마와 한컷!! (엄마, 벌써 크리스마스 지나고 새해된지가 언젠데... 일기 좀 제때 .. 더보기
20091217_생후462일 나림이는 목욕 후 세타필바르는게 제일 좋아요. 영하의 날씨 덕분에.. 나림양 저녁목욕은 패스.. 요즘엔 오전에 목욕시키고 있답니다. 아침식사 후 잠시 놀게 한 뒤 10시~11시쯤? 물방울 놀이도 해주고.. 장난감이랑 한참 놀게한 뒤 목욕을 시키면 나림양은 매우 좋아한답니다. ㅎㅎ 자.. 세타필 바르자~~ ㅎㅎ "나림이는 목욕 후 바르는 세타필이 제일 좋아요~~" 세타필을 나림양 손에 짜주면.. 손을 비벼 바르고는 엄마 얼굴에도 발라주는 나림양.. 고마워요. ㅎㅎ "삐뽀삐뽀~~ 넌 굉장히 시끄럽구나~~" "엄마.. 이건 이렇게 누르는 거라고요~~"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새로운 뽀로로 소방차... 누르면 소리가 나요~~ 심각하게 색깔카드를 보고계신 나림양.. "나림아.. 옷걸이 가지고 놀면 안돼요! 이리주세요~~" "네?? 왜요~~" 순진한 표정으로.. 더보기
20091216_생후461일 나림아.. 오늘은 왜 또 심통이 나셨니?? 나림양.. 오늘은 또 왜 심통이 나셨을까요?? "엄마.. 나림이 배고프단 말이예요~~~" 한손에는 숟가락, 한손에는 포크를 들고 빨리 밥 내놓으라십니다. "윽~~ 이게 뭐예요??" 나림양 배고픈것도 심통나는데 숟가락질도 잘 안됀다며.. 밥을 뭉게버립니다. ㅜ.ㅜ;; 나림아.. 그렇게 하면 안돼요~~ 다시 손 닦고, 비닐옷 입고... 한숟가락씩 떠주니 잘 먹습니다. 나림양.. 아직 숟가락질이 어려운가 봅니다. 배고픈데 숟가락질이 안돼면 저렇게 손으로 뭉게버리곤 하는데.. 그럴때는 안됀다고 얘기해주고 한숟가락씩 떠서 밥그릇에 놔주면 다시 먹습니다. 엄마가 나림이 쇠고기 맛있게 해주려고.. 야채랑 볶았어요.. 좀 기다릴줄도 아셔야죠.. ㅎㅎ 더보기
20091215_생후460일 말썽쟁이 나림양 본모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ㅠ.ㅠ;; "오늘 하루도 힘차게 놀려면 열심히 먹어야지..." 이제 숟가락질도 곧잘 하는 나림양.. 아직 흘리는게 더 많아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혼자하고 싶어서 자꾸 숟가락을 달라고 합니다. 비닐옷을 입히고 소매를 걷어 치우기 쉽게 해줍니다. 아이고.. 우리 효녀가 옷정리를 해주는 걸까요???? 아니죠~~~~~~~~~~ 서랍장에 있는 옷들을 죄다꺼내오는거죠~~ 나림양 요즘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골라오는데요.. 이 추운 겨울날 여름옷을 입겠다고 해서 대략 난감입니다. 뚜뚱~~~~ 우리 나림양 벌써 10.3 kg 이군요.. ㅎㅎ "엄마.. 창피하게 이런사진 올리지 마시라고요~~~" 뭐라고?? 얼굴이 안보이는 걸~~~ ㅋㅋ "아기돼지 바깥으로 나가자고 꿀꿀꿀~~" "엄마돼지 날씨 추워서 안됀다고 꿀꿀꿀~.. 더보기
20091214_생후459일 나림아 너.. 아픈거 맞니??? 하나도 안아파보이는데.. ㅋㅋ 89 "엄마 왜 나림이 또 병원왔어요~~ 흥" 주말동안 너무 잘 놀아서 일까요?? 또 콧물이 주룩주룩 권이빈후과에 왔습니다. 나림양 병원에 오니 심기가 불편한 모양이군요.. ㅋㅋ 진찰받을 때 몸한번 심하게 꺽어주시고, 꺼이꺼이 울어주시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나림양 병원갔다온 앙갚음을 소심하게 해봅니다. ㅋㅋ 나림아.. 그래도 콧물나고 아프면 병원가야해요.. "엄마 나림이 안아파요~~~" "아 글씨 안아프다니까요~~" "동네사람들... 나림이 안 아픈데.. 콧물 조금난다고 엄마가 이빈후과에 데리고 갔어요.." 이장님 버젼 또 등장하십니다. 아이고.. 이쁘다.. ㅋㅋ 나림양 워낙 모자쓰는거 싫어하는데.. 이쁘다 이쁘다 해주니 자기가 쓰고 다니네요.. ㅋㅋ "엄마.. 나림이 간식주세요~~".. 더보기
20091213_생후 458일 오늘은 신나는 일요일!! 아빠찾아 삼만리~~ ㅎㅎ "으흐흐!! 아빠 아침이라고요..일어나세요.." 나림유령이 아침일찍 일어나.. 내복바지위에 팬티를 입고 아빠를 깨우러 갑니다. "일요일은 너무 심심해요.. 아빠는 잠만자고.. 엄마도 나림이 밥만주고 안놀아줘요..." 나림양 또 심통난 얼굴로 하기스 박스에 들어가셨네요..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며 아빠 배 위에 올라가서 아빠를 깨우는데 성공한 나림양 우유를 획득하셨습니다. "역시 우유는 원샷해야 맛있다고요.." 식신 나림양은.. 숨도 안쉬고 우유를 원샷 한답니다. 복부비만의 원인이 아마도 여기에 있지않나 고민해 봅니다만.. 빨대를 빼려고 하면 더 힘차게 드시니... ㅜ.ㅜ;; 점심먹고 엄마랑 한숨자고 일어나니.. 아빠가 또 사라졌습니다. 집 근처 커피숖으로 마실 가셨는데요.. 나림양 기여코 따라 가시겠답니다... 더보기
20091212_생후457일 나림양 낮잠 안자겠다 몇시간씩 땡깡부리고.. 엉엉~~ 3 오늘은 즐거운 주말~~! 그러나.. 아빠는 또 세미나에 가셨습니다. 흑흑 ㅡ.ㅡ;; "엄마 이건 무슨 장난감이예요??" 나림양에게 서랍속에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했습니다.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ㅌㅌㅌ "엄마 이런건 숨겨놓지 마시라고요~~~" 이런이런.. 오늘도 낮잠 자기 싫다고 땡깡부리고는 옷을 다 벗어버리셨네요.. "아앙~ 엄마는 왜 나림이 맨날 재우려고만 하는거예요~~ 나림이는 잠자기 싫은데.." 나림양은 유달리 잠투정이 심한 편입니다. 요즘엔 하루에 한번밖에 낮잠을 안자기 때문에.. 거의 두시쯤 재우는데요... 졸린데도 계속 놀겠다고 땡깡부리다가 한번 심통이 나면 저렇게 울어버립니다. 흑흑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저녁을 드시는 나림양 "엄마 무슨일 있었어요??" 한참 울고.. 울다지쳐 잠든 나림양 .. 더보기
20091211_생후456일 나림이 머리 자르기 싫어요... 미용실 무서워요. 늦잠자고 9시가 넘어서야 일어난 나림양.. 아직 잠이 덜 깬 모양입니다. "엄마.. 여기서 좀 더 놀아도 되요??" "앞구르기~~~" "구르기는 아직 힘들군.. 좀 더 익혀야겠어.. 쩝 ㅡ.ㅡ;;" 쿠션, 이불, 베게.... 나림양은 폭신폭신한 것 만 있으면 위에 올라가서 논답니다. ㅋㅋ 배 불둑 아가씨... 얼굴 부은것 좀 보소.. ㅎㅎ "이불위에 올라서니... 스위치도 켤수 있다고요.." 우와.. 나림양 이불을 밟고 올라서서는 천하무적이 되었습니다. "나림아... 우리 나갈껀데??" 어디요?? 오늘은 어디갈꺼예요?? 잔뜩 기대한 얼굴... ㅎㅎ 유모차를 타고 엄마랑 나들이를 갑니다. ㅎㅎ "엄마.. 여기 어디예요?? 무서워요~~~" 미용실에 들어서자 마자.. 울어주시는 나림양.. 치즈먹이고 바나나먹이.. 더보기
20091210_생후455일 오늘 아빠가 빕스에서 만난 점심 사주셨어요.. 호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