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090824_생후347일 엄마 나림이 이쁘게 나온 사진들 많이 넣어주세요..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자다깬 나림양은 엄마품에 안겨 택시로 이동중입니다. ㅎㅎㅎ 전시준비로 1차 셀렉트를 마친 사진들을 선생님께 보여 드리기 위해 인사동으로 급히 가는 중이죠~~ 나림양 _ "우와~~ 이게 다 뭐예요?? 나림이가 만져도 되요??" 선생님 _ "다 니꺼니까 괜찮아.. 다 만지렴 ^^;;" 갤러리 바닥에 사진들을 늘어놓자.. 나림양이 손으로 잡느라 정신이 없네요~~ 나림아 이게 뭥미?? 쩝 ㅡ.ㅡ;; "엄마! 나림이 좀 더 이쁘게 나온 사진들 많은데.. 그런사진들 많이 넣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나림양 호호~~" 사진전 준비하느라 나림양이랑 못놀아주고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기만 해서 미안하네요.. 나림아~~ 다 널 위한건데.. 오늘은 코 자고~~ 내일 엄마랑 잼있게 놀자.. 호호 더보기 20090823_생후346일 "엄마, 일요일은 왜케 짧아요~~" "엄마, 아직 맘마 안됐어요~~" 나림양~~ 아침 준비가 아직 안됐냐며 또 호령이십니다. ㅋㅋ "오늘은 무얼하고 놀까?? 스카프놀이~~ ㅎㅎ" "엄마 나림이 옷이 이상해요~~" 엄마가 입혀준 스카프 옷이 이상한 모양입니다. ㅋㅋ "오랜만에 보행기 좀 잡고 걸어볼까??" "당근도 좀 먹어보고~~" "엄마~~ 일요일은 왜케 짧아요~~~" 정말 일요일은 왜케 짧은걸까요?? 엄마 아빠는 낮잠 푹 자고 싶은데.. 나림양은 계속 놀아달라고 달려드네요.. ㅋㅋ 나림아~~ 미안~~ 담에 잼있는데 놀러가자~~ 호호 더보기 20090822_생후345일 울다가 웃다가 아빠와 함께한 행복한 주말 ㅎㅎ "나림아~~ 어제 그렇게 꽈당하시고서도 거기 또 올라가요??" "엄마~~ 여기서 보면 세상이 달라보인다고요~~" 나림양 어제 꽈당은 생각도 안나는지.. 책상위에 앉아 발장난을 하네요.. 쩝 ㅡ.ㅡ;; "아빠 오늘 쉬는날이죠?? 나림이랑 하루종일 놀아요~~" 나림양 아빠 다리를 부여잡고 안놔줄 태세입니다. ㅎㅎ "엄마~~ 이거 나림이 장난감이예요??" 나림양 전시때 쓸 폴라로이드 필름을 잡고 자기꺼냐고 묻네요~~ 나림아 아니거덩 ㅡ.ㅡ;; 오늘의 저녁 메뉴~~ 굽X치킨 대식가인 우리는 치킨과 폭립세트를 주문했습니다. ㅡ.ㅡ;; 물론 다먹지는 못했지만~~ 남들은 꿈도 못 꿀 주문이죠~~ ㅋㅋ "나림이도 한 입 먹을래요~~~" 또 자기는 안주고 먹는다며~~ 콜라라도 먹어야겠답니다. ㅋㅋ "엄마,아빠만 맛난거 .. 더보기 20090821_생후344일 "꽈당선생님" 이나림양 오늘도 한 꽈당하셨습니다. m'k m "엄마 오늘은 나림이랑 잼있게 놀아줄꺼예요??" 나림양 새침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네요.. "음~~ 이 위에 올라오니 볼게많네~~" "나림아~~ 위험해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림양은 바닥으로 꽈당 하셨습니다. 으윽~~ 요번에는 꽤 아프게 꽈당하셨는지.. 엉엉 울어대길래 사진도 못찍고 얼른 안아주었죠... ㅎㅎ "냠냠~~ 오늘도 한 꽈당했네~~ 에구구~~" 나림양 꽈당하고 나서도 씩씩하게 다시 장난감 가지고 놉니다. 호호 "엄마 나림이 안졸린데.. 자꾸 재우려고 하지마세요~~" 졸린눈을 하고서도 안자려고 버티는 나림양 또 방 구석으로 가셨네요~~ 아가들은 왜 구석을 이다지도 좋아하는 걸까요?? ㅎㅎ "우리 나림이 걸어볼까?? 아장아장 걸음마~~" "엄마~~ 좀 만 기다려요 금방 달려갈.. 더보기 20090820_생후343일 아빠 오는시간에 맞춰 팔팔해진 나림양 "이제 슬슬 아빠 올 시간인데~~" "따르릉 따르릉~~ 우와 이거 나림이거예요?? ㅎㅎ" 나림양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새로 사준 소리나는 그림책을 보고 있네요... 부스터에 앉은 나림양~~ 아기체육관을 옆에 놔주니.. 건반을 누르고 있으나 그 표정은?? ㅋㅋ 어쩜 이리도 부스터에 앉기를 싫어할까요?? 묶여있는게 싫은가봅니다. 흑흑 먹다가 자리를 뜨면 그만 먹이라고 하던데 엄마맘이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싶어.. 그렇게 안돼네요.. 쩝 ㅡ.ㅡ;; "무당벌레야~~ 안녕 나랑놀자~~" 오늘도 무당벌레는 나림양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ㅎㅎ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이 졸린데~~" 머리는 부스스.. 눈은 졸린눈을 하고서 나림양은 유리드믹스 수업들으러 갑니다. "엄마 나림이 졸려요~~~" 선생님을 등지고 졸립다고 시위중인 나림양 ㅎㅎ "나림아.. 더보기 20090819_생후342일 아이셔 아이쿠야~~ 엄마 포도가 너무 시어요~~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엄마 어지러워요~~" 알파벳과 동물그림이 그려져 있는 장난감으로 돌아갈때는 음악이 나오고 돌다가 멈추면 동물이름과 울음소리가 나오는데 나림양은 계속 돌리며 노네요~~ ㅋㅋ "알록달록 공하고 빨간 공~~ 뭐 부터 빨아볼까??" 퍼즐책의 퍼즐을 잘 빼긴하는데.. 아직까진 넣을 생각은 없고 빨 생각만 있네요. 나림이가 보는책 _ 기탄 놀배북 중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퍼즐책) "아함~~ 졸려~~ 한숨자고 일어날까??" 나림양은 대략 12시~2시 사이에 낮잠한번 주무신답니다. 호호 요때 잠을 놓치면 계속 칭얼칭얼 놀다가도 젖달라고 칭얼칭얼 졸립다고 칭얼칭얼 댑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기탄놀배북 DVD 동영상에 푹빠진 나림양~~ 저것만 틀어주면 나림양은 꼼짝마 하고 뚫어져라 쳐다본답니다... 더보기 20090818_생후341일 나림양 큰 일 날뻔 했어요~~ "영차 영차~~ 걸음마 걸음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혼자 일어섰다고 기분좋아서 춤추고~~ 냉장고 집고 옆으로 걸어다니고 요즘 나림양은 걸음마 연습이 한창입니다. 벌써 걷는 다른 친구들도 있지만 엄마는 조마심 내지 않고 나림양을 응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아휴~~ 걸음마 연습했더니 힘드네~~" "엄마 얘보다 나림이가 더 이쁘죠??" "그건 나림이 어릴때 사진인데요~~" (지금도 어리긴하지만 ㅡ.ㅡ;;) 나림양 자기사진을 보고 질투라도 하는걸까요?? "그래도 나림이가 더 이쁘다고 말해주세요~~~" "ㅎㅎ 그래~~" 날도 덥고 집에만 있기엔 너무 갑갑해서 집앞에 새로생긴 빵집에 갑니다. ㅎㅎ "얏호~~ 엄마 나림이가 빵 골라도 되요??" 나림양 진열되있는 빵을 보더니 흥분하셨네요~~~ 나림양이 먹을만한 .. 더보기 20090817_생후340일 책상오르기 마스터한 11개월 나림양= ㅔ0-ㅐ "엄마~~오늘은 어디 안놀러가요??' 나림양 요즘 부쩍 밖에 나가자고 징징징 그러다가 아기띠를 허리에 매면 너무 좋아라합니다. ㅎㅎ "흥~~ 다른친구들은 다들 물놀이 갔다왔다는데... 나림이는 맨날 욕조에서만 놀고!!" 나림양도 물놀이를 가고 싶은지 오늘은 욕조에 담가놔도 반응이 신통치않네요 ~~ "흥 전화기나 먹어야겠다" "엄마 나림이가 모니터 청소해줄께요~~" 며칠새에 책상 오르기 마스터한 나림양!! 엄마가 사진만 보고 있으니 안돼겠다 싶었나봅니다. ㅎㅎ 제대로 방해공작중인 나림양 결국에는 피씨를 끄고 나림이와 놀아주기로 합니다. ㅎㅎ "엄마~~ 이건 무슨 물이예요??" 엄마가 잠깐 전화중인 틈을 타 나림양 물컵에 손 담그기를 시도합니다. ㅎㅎ "냠냠~~ 맛있네~~ 엄마 나림이도 물한잔 추가.. 더보기 20090816_생후339일 오랜만에 외식한 나림양 일요일 아침, 엄마 아빠가 나른한 늦잠에 방심한 사이... 나림양이 물티슈 테러를 감행했습니다... 멀쩡한 물티슈를 다 뽑아놨다는... 아놔~ 나림양도 엄마도 지치고 무료한거 같아서... 마침 쿠폰을 획득한 레스토랑에 외식을 갑니다... -.-; 초록색 모자를 쓴 돌하루방... 여기는 제주도... 는 아니구요... 홍대앞에 위치한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홍대에서도 약간 떨어져서... 합정역과 중간쯤 되겠네요... 기본안주는.. 아니.. 환영음식이라고 하더군요....ㅎㅎ 옥수수, 감자, 고구마... 특히 옥수수 넘넘 찰지고 맛있어서 거의 예술이었슴당... +_+ 제일 기본 메뉴인 불고기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콜라 아니구요... 매실에이드... 라네요... 이것도 열나 맛났구요... 쌈채소는 접시.. 더보기 20090815_생후338일 나림이 머리하러 간 날... "엄마, 여긴 어디에요?" 오늘은 나림양 엄마와 아빠가 머리를 자르러 왔습니다... "엄마 이 천은 뭐에요?" 엄마 아빠의 커트가 끝나고 나서 나림양 뒷머리도 잘라주시겠다고 해서... 엄마가 나림양을 안고 앉았네요... 그러나... 나림양 계속 좌우를 두리번 거립니다. "누가 나림이 뒷머리에 손을 대요?" 계속 뒷머리에 왔다갔다 하는 가위를 보려고 안간힘을 쏟던 나림양... 바리깡 소리에 그만 울음을 터뜨려서... 상황 종료...ㅎㅎ 나림양 생전처음 커트 하려던 시도가 물거품이 됐습니다... "아이참... 나림이는 머리 안다듬어도 이쁘다구요...ㅎㅎ" 그리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시내 한가운데 흙길... 이곳은 어디일까요... 아름다운 꽃들도 피어있습니다. 장난 아니게 폈습니다... 네... 이 .. 더보기 20090814_생후337일 오랜만에 건이네서 친구들 만났어요~~ "엄마 오늘도 나림이랑 안놀아 줄꺼예요??" 나림양 며칠째 엄마가 컴퓨터만 하고 있다며.. 장난가득한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봅니다. "이것들은 다 뭐예요?? 나림이 장난감이예요~~" 날이 더워 냉장고도 살짝 맛이 가서 냉장고 교체하느라 음식들을 꺼내놨더니.. 한손에는 가시오가피를 한손에는 예전에 먹던 나림양 설사약을 나눠들고 엄마를 바라보내요~~ "이거 맛있어 보이는데.. 엄마, 나림아 안주고 혼자먹으려고 했죠??" 나림양 물을 드시면서 가시오가피에서 눈을 못 땝니다. 저게 먹는건 줄 아는가 보군요.. ㅋㅋ "엄마~~ 어디가는 거예요??" "오늘 건이네 집으로 친구들 만나러 가요~~" 어제는 유리드믹스 수업도 쉬는날이었고.. 엄마는 전시회준비로 컴퓨터 앞에만 있고.. 나림이랑 안놀아준다고 징징대길래 맘은 .. 더보기 20090813_생후336일 키위보다 수박을 더 좋아하는 11개월 나림양 "엄마, 나림이도 컴퓨터 할래요~~" 나림양 이제는 책상위에 올라가서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하겠다네요.. "나림아~~ 엄마 잠깐만 하자?? ^^;; 응??" "아앙~~ 엄마는 맨날 컴퓨터랑만 놀고~~ 컴퓨터 미워요! 나림이랑 놀아주세요~~" 나림양 엄마가 몇일째 사진 고르느라 컴터만 보고 있다고 화가 났습니다. "ㅎㅎ 역쉬 엄마는 눈물에 약해~~~" 나림양 엄마가 안 놀아준다고 징징대다가 퍼즐책을 보여주니 엄마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ㅡ.ㅡ;; 나림이가 보는책 _ 기탄 놀배북 중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퍼즐책) "엄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나림이 퍼즐에 집중해야 한다고요~~" 나림양 컴퓨터 테러하랴... 징징대랴.. 퍼즐책공부하랴.. 피곤했는지 곤히 낮잠을 주무시네요. ㅎㅎ "냠냠~~ 엄마 자고 일어.. 더보기 20090812_생후335일 롤러코스터는 어려워요~ "엄마.. 오늘도 더워요~~ 맘마주세요~~" ㅣㅣㅊㅌ,ㄹㅇ ㄹ,`,.UYIJKM` `Y767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76/././/// "안녕하세요?? 오늘도 나림이 하루 일과가 궁금하신가요??" 나림양은 어김없이 새벽 6시쯤 일어나 징징대다 엄마쭈쭈먹고 잠들고.. 9시~9시30분쯤 일어나 아침을 먹습니다. 맘마를 먹고 응가를 했을까요?? 엄마가 나림양을 부르니.. 나림양 "얼음" 해버렸네요. ㅋㅋ "엄마~~ 나림이 심심할까봐.. 장난감 이렇게 많이 시켰어요??" 나림양 자기 장난감이 온 줄 알고 좋아라 합니다. ㅎㅎ 어쩜 울 나림양은 물통을 이다지도 좋아할까요.. "엄마 나림이 머리 묶는거 싫은데~~" "나림아~~ 나림이 더우니까 시원하라고 묶.. 더보기 20090811_생후334일 나림양의 평범한 일상 "이유식으로 팩을 해야 피부가 나림이처럼 이뻐진답니다..." "엄마 아빠 하시는 일 술술 풀리시려면 열쇠도 먹어둬야 해요~" "나림이 새 모자 어울리나요?" 붕붕카를 모는 나림이의 손에 들린 것은? 어제 엄마가 먹은 팥빙수 용기군요...ㅎㅎ 어떻게 생긴 장난감이든, 일단 나림이는 입으로 가지고 놉니다... 나림양의 평범한 일상입니다... ^_^ 더보기 나림양 사진 전시 "일년=한평생" 전에 초대합니다... ^_^ 안녕하세요. 나림아빠입니다. 9월 12일이 나림양이 태어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저희 부부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평범한 돌잔치 대신, 그동안 모아온 나림양의 사진 전시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삼청동의 조그마한 갤러리에 초대전 형식으로 오픈하게 되었구요... 나림양의 생일이 낀 9월달에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좋은 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날짜에 좋은 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_^ 날씨좋은 가을날에 삼청동 나들이 겸 한번씩 들려주세요... ^_^ (주말엔 삼청동에 사람이 무지 많으니... 평일에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전시 제목 : 일년=한평생 전시 장소 : 갤러리 빔 (삼청동길 소재 ) http://www.biim.net 서울시 종로구 화동.. 더보기 20090810_생후333일 잠자기 전 먹는 쭈쭈가 제일 맛있다고요~~ "엄마 아침 아직 멀었어요?? 나림이 배고파요~~ 빨리 안주면 테러할꺼예요~~" 정말 배가 고팠나 봅니다. 눈 깜짝할 사이 테러가 시작되었네요.. ㅡ.ㅡ;; "ㅎㅎ 엄마 오늘 이유식은 맘에 드는데요~~" 이유식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짖네요. "냠냠냠~~ 엄마 맛있어요~~ 호호" "아니~~ 이게 왜 잘 안되지??" 나림양 숟가락이 맘대로 안되는지 아예 던져버리고 손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ㅋㅋ "엄마 이유식팩 좀 더 해야 피부좋아지는뎅~~" 이유식 먹고 목욕중인 나림양~~ 이유식을 좀 더 먹고싶었는지.. 아쉬운 표정이네요. "냠냠~~~ 이따 점심때도 맛난거 주세요~~" 목욕후 풍년 압력솥과 상봉한 나림양 "너 어디갔다왔니??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 ㅡ.ㅡ;; "이걸 구멍에다 넣는거라고 하던데~.. 더보기 20090809_생후 332일 나림이는 시원한 곳이 좋아요~ "ㅎㅎ 엄마~~ 어디갈꺼예요??" 나림양 엄마가 아기띠로 안아주니 어디가는줄 알고 방긋방긋 웃습니다. ㅎㅎ 일요일 아침~~ 피곤한 아빠는 낮잠을 즐기라고 엄마와 나림양은 잠시 외출을 합니다. "휴~~ 잠깐 방심하는 사이 엄마가 또 유모차에 앉혔네~~ 엄마.. 나림이는 엄마품이 좋다고요~~" 산책하는 나림양과 엄마 ㅎㅎ "비 온다더니.. 무쟈게 덥네~~ 그나저나 엄마 어디가는거예요??" "나림아 덥지?? 엄마랑 시원한데 가자~~" 유모차만 타시면 거만모드로 변신하는 나림양입니다. ㅋㅋ 햇살이 뜨거워 모자를 씌웠더니 웬일로 얌전히 쓰고 계십니다. ㅋㅋ 맑은 일요일 아침!! "오늘 날씨도 좋은데 아빠한테 나들이 가자고 할까?? 아냐~~ 집이 제일 편한겨~~" 유모차에서 곤히 잠드신 나림양 ㅎㅎ 나림양과 엄마는.. 더보기 20090808_생후331일 할머니 생신축하드려요.. 할머니 사랑해요. "안녕 애들아~~ 나랑같이 놀자.. 엄마가 안놀아줘~~" "나림아~ 오늘 할머니 생신이라 엄마가 음식준비해야해요~ 그러니 엄마 좀 도와주세요" 아침부터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쁜 엄마가 안놀아준다며 놀배북책상과 대화중이네요. 딩동딩동~~ 저녁시간보다 조금 일찍 고모가 도착했습니다. 나림양은 고모에게 맡기고 엄마는 상차림에 들어갑니다. 고모 _ 나림아 안녕~~ 고모한테 뽀뽀해야지.. 나림 _ 아빠~~ 나림이 좀 살려주세요~~ 퓨ㅠㅠㅂㄴ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ㅣㅣㅣㅣㅣ; "부르부릉~~ 붕붕카~~" 오늘도 열심히 붕붕카 밀기 "고모~~ 할머니는 언제와요? 나림이가 마중갈께요~~" 나림양 마음은 할머니 마중을 가고 있지만 몸이 안따라주네요.. 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ㅎㅎ 버섯전,호박전.. 더보기 20090807_생후330일 한밤중에 마트에 간 나림양 하루의 시작을 가뿐하게 테러로 시작하는 나림양입니다. 오늘은 싱크대를 뒤져서 표백제와 섬유유연제를 획득 했네요... "얘들은 색감이 영 엉망이야... 내가 형광펜으로 예쁘게 만들어 줄게요~" 이건 물레방아처럼 돌아가면서 화살표에 걸린 동물의 울음소리나 나 알파벳을 읽어주는 장난감인데요... 나림양은 그런 건 저~~~~~언혀 관심이 없습니다...ㅎㅎ "엄마 저도 립스틱 바르고 예뻐질래요~" 도대체 저건 어디서 꺼낸건지... ㅡ_ㅡ;; 압력솥은 뚜껑만 있어도 좋아하는 나림양... 반짝반짝 하는 사물들에 한참 관심이 많습니다. "엄마 압력솥 가지고 노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 이번에는 붕붕카 밀기... "엄마, 여기가 끝이에요? 나림이는 더 가고 싶은데..." 이제는 방이 좁다고 타박하는 나림양입니다... 더보기 20090806_생후329일 "나림아~~ 유리드믹스 수업시작했어요.. 일어나야죠~~" 오늘은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이 있는 날~~ 아침 이유식을 먹이고 나림양을 재우려고 하니 나림양은 안자겠다고 버팁니다. ㅎㅎ "엄마... 나림이 안잘꺼예요~~ 재우지 마세요~~" "냠냠~~ 감자는 역쉬 맛있어요~~ ""엄마 감자가 조금 큰거 같아요.. 나림이 입은 작다고요.. ㅎㅎㅎ" 나림양 찐감자를 간식으로 주니 냠냠냠 잘 먹더군요... ㅋㅋ "나림아~~ 배불리 먹었으니 물놀이 한판하고 낮잠 코 자자~~" "엄마 무슨소리예요?? 붕붕카랑 놀아야된다고요~~~" 나림양 도통 잠잘 생각이 없는것 같아 좀 일찍 백화점으로 향합니다. ㅎㅎ "엄마 유모차 태워도 나림이 안잘꺼예요~~~" 나림이의 눈은 졸고 있는데... 잘 생각은 없나봅니다. "아이고.. 자면 안돼는데 자꾸 눈이 감기냐??" 백화점 수유실에서 점심을.. 더보기 20090805_생후328일 장난감은 입으로 가지고 놀아야죠...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장난감입니다... 모양에 맞춰서 구멍에 도형을 넣으면 재미있는 소리가 나구요... 국산 장난감입니다...ㅎㅎ 근데 나림양은 무늬를 맞추기 보다는... 입으로 감별하느라 여념이 없네요...ㅎㅎ "엄마, 일단 장난감은 입으로 가지고 노는거에요..." 어제 빌려온 수정이네 자동차도 가지고 놀고... 엄마 핸드폰도 가지고 놀고... "아휴~ 엄마 나림이 더워요..." 덥다고 보채는 나림양과 샤워를 시원하게 하고 나왔습니다. "엄마 그래도 더워요 어떻게 된거에요?" "나림이 우는 사진은 찍지 마세요~~" "나림이는 웃는 사진만 찍어주세요... 나림이는 소중하니까요...ㅎㅎ" 이 날은 너무 덥고 늘어져서 사진도 별로 없네요... 나림양도 엄마도 이제 그만 더웠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더보기 20090804_생후327일 안에서 테러하는 나림이 밖에서도 한다~! 욕심쟁이 나림양... 양손도 모자라 입까지 하나 가득입니다...ㅎㅎ "이 장난감은 좀 별로였어... 언능 포장해서 반납해야지..." 원숭이는 반납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잡숴주시고...ㅎㅎ 여기가 녹색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입니다... 이 날, 수정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지요... 예쁜 수정이 머리카락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ㅡ.ㅡ;; 나림_"수정아...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수정_"나도 몰라... 자고 일어나보니 이렇더라고... 너도 조심해라...ㅡ.ㅡ" 속상한 수정이 뻥튀기를 열심히 먹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장난감 도서관에 있는 놀이방에서 수정이와 잠깐 놀았습니다. 나림이는 원래 커다란 롤러코스터를 빌리고 싶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미니 사이즈를 빌렸습니다...ㅎㅎ 시청앞 광장을 지나.... 더보기 20090803_생후326일 엄마 나림이 배고파요.. 더 더... 주세요.. 나림양이 요즘 부쩍 더 클려나 봅니다.... 아침부터 이유식 먹고 간식먹고 이유식먹고 쭈쭈먹고 간식먹고 또 이유식먹고 쭈쭈먹고 간식먹고.. 먹고먹고 또먹고~~ 하여간 엄청 많이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엄마.. 이유식이 모자라요~~ 곰돌이 먹어버릴까요??" 이유식 팩하는 것으로 모지란지 곰돌이를 먹고 있습니다. 으윽 "엄마.. 나림이 맛있는 간식 많이 주세요~~~" 이유식먹고 얼마 시간이 안 지났는데도 또 배고프신지.. 간식달라고 엄마한테 미소를 날리십니다. 이유식 양을 늘리려고 하는데.. 그러면 또 잘 안먹으려고 하고.. 간식은 어찌나 잘 드시는지.. 쩝 ㅡ.ㅡ;; "아함~~ 배도 부르겠다.. 한숨자볼까?? 아냐아냐 좀 더 놀다자야지~~~" "나림아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서 놀까?? 지금보다 더 잼있게.. 더보기 20090802_생후325일 외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외할머니 사랑해요~~ "냐~~ 엄마 어제 더워서 잠을 설쳤어요. 미녀는 잠꾸러기래요.. ㅎㅎ" 아침잠 주무시고 계시는 나림양.... 새벽 5~6시부터 깨서 엄마, 아빠 깨우고.. 그러다가 안돼면 방안 헤집고 돌아다니느라 바쁩니다. 그렇게해서 엄마가 일어나면 이유식 먹고 나림양은 다시 꿈나라... ㅋㅋ 나림아~~~ 엄마도 좀 늦잠자면 안돼겠니?? "엄마... 오늘은 어디가는 거예요??" "오늘은 외할머니 생신이여서 외할머니뵈러 갈꺼예요~~" 나림양 전용 퀵스마트에 탑승하여 행선지를 묻네요.. 유모차만 타면 나림양은 거만모드로 들어갑니다. ㅋㅋ 주말인데도 아빠는 출근을 하여.. 엄마는 유모차에 부스터까지 실고 할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ㅎㅎ []\=----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 엄마 아직 멀었어요.. 더보기 20090801_생후324일 쌍숟가락의 나림이 - 숟가락은 전부 내꺼!! "리모콘도 획득하고 형광펜도 획득하고... 또 뭐 없나??" 이제는 나림양이 뭘 집든, 뭘 하든 그냥 내버려두는 편이라... 나림양이 오히려 심심해 하는거 같아요...ㅎㅎ "애휴~ 이걸 다 뒤져도 재미난게 없네~~" 장난감 상자 어지르기는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손 끝 감각을 키워주려면 손으로 집어먹게 해야 한다고 해서 되도록 스스로 집어먹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나림양은 먹는 것 보다는 주물러 터뜨리는 걸 더 좋아하는 듯 합니다...ㅎㅎ "엄마, 바나나 같이 끈적거리는 걸 주심 손이 끈적 거리잖아요..." "요 냄비 안에 또 맛난게 들었을려나~" 라면 끓여먹던 양은 냄비인데 이제는 나림양 장난감이 되었네요...ㅎㅎ "아 창피해~~ 엄마는 저런 사진을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고...ㅠㅠ" 지금 나림이네 컴.. 더보기 20090731_생후323일 엄마와함께 탐앤탐스에서 간식도 먹고 사람구경도 하고 기분좋아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못보던 물건이 있습니다. "엄마... 이거 나림이 새 장난감이예요??" 나림양 반짝반짝 새로운 냄비(압력솥)를 보더니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엄마, 나림이 이유식 혼자 먹을수 있으니 자꾸 숟가락 뺏지 마세요~~" 나림양 요즘 이유식 혼자 먹기 연습중입니다. 배고플때 먹는것이 조금 더 효과적이라고 하여... 처음 먹기 시작할때 숟가락을 손에 쥐어주면 입으로 가져 가기는 하는데... 반은 먹고 반은 흘리고.. 어떨때는 숟가락이 입에 들어갔다 나와도 이유식은 그대로 있네요.. 엄마가 조금 여유를 갖고 느긋해져야 하는데.. 나림양은 몇숟가락 먹다말고 온몸에 바르기 시작합니다. ㅠ,ㅠ "엄마, 이유식을 발라야 피부가 좋아져요~~ 담엔 엄마도 발라줄께요.." 이유식먹고 목욕한 나림.. 더보기 20090730_생후322일 즐거운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시간 땡땡땡~~ 다시 아침이 밝았습니다. 나림양 오늘은 놀배북들을 책꽂이에서 구해내고자 온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군요...ㅎㅎ "엄마 배고파요... 밥주세요..." "나림아, 엄마 지금 밥 하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요..." "네 엄마, 그럼 보행기랑 놀고 있을게요..." "나림아 맛있니?" "음... 엄마, 조기는 없어요?" "조기는 나림이가 더 크면 먹어요~" ㅋㅋ "나림이는 그래도 조기가 좋은데..." 나림이 어제 먹은 음식들이 먹고 싶은지 이유식을 맘에 안들어 하네요...ㅎㅎ 원피스 입고 퀵스마트 유모차 타고 롯X백화점에 숙명 유리드믹스 수업 들으러 가는 길입니다. 한손으로 양말 벗기 쑈~! 백화점 베이비라운지에서 이유식을 조금 먹고요...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나림이의 남자친구들 ㅎㅎ 왼쪽부터 규현, 건.. 더보기 20090729_생후321일 물놀이 하다말고 번쩍 일어난 나림양.. ㅎㅎ 커다란 택배 상자가 왔습니다. 나림양이 사용할 기저귀가 한상자 왔네요...ㅎㅎ 원래는 하기스 보송보송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쿠폰적용하니 가격이 비슷해서 하기스 골드를 주문했습니다. 나림양 기저귀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네요...ㅎㅎ "엄마, 나림이는 소중하다구요. 좋은 기저귀 부탁해요..." 할머니가 나림이를 보러 오셨습니다. 할머니는 점심을 드시고 가셨는데... 평소에는 너무 짜서 나림이에게 주지 않는 조기를 주셨다지요... 나림양은 넙죽넙죽 받아먹고...ㅠㅠ "아 조기 또 먹고 싶다..." 자동차 모양의 마우스를 가지고 노는 나림양입니다. 할머니도 자동차 마우스가 신기하신가 봅니다...ㅎㅎ "나림아... 보행기는 그렇게 타는게 아니에요~~" "엄마, 고정관념은 버리세요. 이렇게 타는게 얼마나 재미있는.. 더보기 20090728_생후320일 오랜만에 민서네서 모인 세꼬마 - 나림,민서,슬아 나림양,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엄마 혼을 쏙 빼놓는 이런 미소를 아침내 날려 주시더니... 장난감 상자 안에 친구들을 전부 꺼내놓고 놀고 있네요... "나림아, 어질러 놓은 건 다 치워야 해요~~~!?" "엄마도 참... 그건 어지른게 아니에요... 친구들이 답답하다고 해서 풀어준거라구요~~" 나림양 언능 준비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가벼운 퀵스마트를 타고 나섭니다. "아이참, 어딜 또 이렇게 태워가세요... 참, 이놈의 인기는...=_=" 행인_ "어머 이 애기 너무 귀엽게 생겼다~~" 나림_ "언니도 좀 노력하면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노력하세요..." 나림 속마음_ '참 이놈의 인기는...ㅋㅋ' 모자만 씌우면 벗고, 양말만 신기면 벗고... 이번엔 발가락으로 양말 집기. 마.. 더보기 20090727_생후319일 엄마 딱 걸렸어요. 혼자서 또 뭘 드시는 거예요?? "엄마 나림이 배고프단 말이예요~~" 나림양 아침부터 엄마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네요 ㅎㅎ 후딱 아침먹고 엄마랑 나림이는 외출에 나섭니다. 전날 구입한 나림양 "아이템"의 사이즈가 너무 작아 바꾸러 가는 중이죠~~ "엄마.. 오늘 월요일이잖아요. 문 닫았어요.. 에휴~~" 뭬라고??? 으윽~~ 오늘은 정기휴일 내일 또 와야겠네요~~ "엄마... 다음부터는 확인 좀 하시라고요~~ 나림이는 피곤해서 자야겠어요~~" ㅎㅎㅎ 나림양이 잠든 사이 엄마는 이대역에 있는 로티보이에 들렀습니다. 나림아~~ 푹 자렴~~ "엄마 딱 걸렸어요. 혼자서 또 뭘 드시는 거예요~~" 나림양 눈을 번쩍 뜨더니 인상을 써 주시네요~~ 나림아~~ 아~~ 빵 한번 먹어볼까?? "냠냠냠 맛있어요~~ ㅎㅎ" "엄마 엄마 더 주세요~~" 누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